예지미인 미스터리샤퍼 3개월을 마치고
예지미인 미스터리 샤퍼는 3개월 계약이고, 서울에 6명정도, 경북에 1명, 부산에1명 이었던 것 같아요. 초기모임과 마지막에 모임에 참석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는데 초기모임에 교육이 있구요 2시간가량이었고 교육후에는 집에 바로 가야 할 정도로 두 손에 선물을 가득 줍니다. 생리대 종이가방에 가득 넣어주고도 더 주고 싶어서 꾹꾹 눌러가면서 넣어주시던 예지미인 교육하시던 여자분이 생각이 나네요. 공지에도 났지만 우수모니터요원에게는 30만원과 20만원을 3인에게 지급한다고 하는데 경쟁율이 2대1이니 이것 만큼 경쟁률 적은 것은 없을 겁니다. 전 애봐줄사람이 없어서 마지막 모임때 참석을 못했지만 다른분은 상금도 받았겠지요. 그래서 정말 열심히 했는데...
한 매장당 1시간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마트3군에 다니면 기운이 없어지더라구요.
모니터 질문지는 타 모니터에 비교하면 정말 간단하지만 모니터의 능력인것 같아요. 미스터리 샤퍼의 정석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입점해서부터 남에게 전달할때 입점에서 부터 도우미에게 질문할때까지를 비디오를 보듯 연상이 되게끔 꼼꼼히 기록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전 처음부터 하나라도 빠뜨리지 않을려고 MP3를 구입하게 되었구요, 또 필요한 장비는 휴대폰의 사진으로 진열상품을 찍어야 하니 컴퓨터와 휴대폰을 연결하는 잭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친구와 동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혼자서 2주에 한 번 가니까 도우미들이 얼굴을 기억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친구와 동행해서도 가고 혼자서도 가야 합니다. 보통 생리대 살때 이것저것 물어보는 사람없잖아요. 그냥 내가 사는 물건만 사가지고 가지.. 그래서 인지 질문을 하면 도우미들이 기억하는 것 같아요. 미스터리샤퍼의 기본은 손님을 가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어쨌든 석달을 마치고 나서는 한달에 한번 예지미인 회사사이트(온리빙)에서 구매할 수 있는 7만원의 쿠폰을 지급하는데 교육을 모두 끝내고 21만원어치를 제품을 구매했는데 올 겨울준비 다했습니다. 아이이불, 어른이불, 그리고 반편짜리 러그2개, 생리대6개월이상 쓸 양과, 수건6개를 주문했습니다. 예지미인이 윤아가 광고가 나와서 눈에 띄는 데다가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사회봉사활동도 많이 하더라구요. 생리대 가격도 조사하면서 느끼는게 이렇게 어려운 때 형편이 어려운 집의 아이는 생리대 살 돈도 없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그런데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학교양호선생님이 팩스로 보내면 생리대도 조금 보내준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사실 감명받았습니다. 마음같아서 아이가 다니는 학교 양호선생님께 당장이라도 알려주고 싶었지만 친하지도 않고... 그건 각 학교 양호선생님의 노력이겠지요.
이번 일로 해서 어려울때 생리대를 많이 빌려준 오랜 친구에게 생리대6개월치 쓸 양을 친구에게 선물했습니다. 20년전의 일을 떠올리며 이제서야 고마웠다고 말하게 됐네요.
한번 더 사회에 봉사하는 회사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 크게 성장하게 될 회사인 것 같아요. 견학도 하고 체험행사도 많이 하고 있네요. 예지미인 한 번 방문해 보세요. 믿을 만한 회사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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