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정유 주부모니터를 하고...
정유회사에 대한 모니터 경험담이 없길래 제 생각을 조금 올려봅니다.
솔직히 경험담이 없어서 저도 걱정을 했고, 안될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S-oil 주부모니터 1기를 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지원자가 많아서 추리는데 힘드셨다는데 지방은 그다지 많지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 간단한 모니터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데 3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곳이 대전 중구인데 중구, 동구, 대덕구 지역 S-oil를 맡았는데 주유소가 19개를
맡았지요.
한 주유소당 10,000원씩 기름을 넣고, 모니터를 작성하면 5,000원을 줬습니다.
고속도로에 있는 주유소를 방문할때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따로 주신다고 하셨구요.
저는 제외대상이지만...
일단, 주유소를 가면 주유기, 바닥, 천장, 화장실, 벽, 자판기, 요금표시판, 기둥등....
여러가지를 보셔야합니다.
직원들 명찰, 신발, 모자를 썼는지... 인사를 잘 하는지... 배웅은 하는지...
적립카드는 물어보는지... 등등
처음에는 10,000원 카드를 긁는게 좀 그랬는데 19군데를 가보니 익숙해져서 주유소 가는데
괜찮더라구요.
남편, 친정아버지, 제차 공짜 기름 넣어서 좋았고, 돈 벌어서 좋았습니다.
9월중에 모니터 요원을 뽑는다고 하셨었는데 다시 해보고 싶어요. 기름값도 비싼데...
참... 기간은 짧았어요. 한 2-3주정도 시간을 주셨었거든요. 모니터링 작성하는건 힘들지 않았
구요. 리서치가 따로 있어서 체크만 하시고, 전체적인 의견 몇줄만 적으면 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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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주부 패널 
한쿡 모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