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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마트에서 구입한 세척사과 '천년의 맛' 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사과의 계절~ 모르긴 해도 일년에 세척사과를 다섯박스 이상은 사 먹지 싶습니다.
가족들이 사과를 무진장 좋아하거든요.
세척사과만 다섯박스지 그냥 마트나 백화점에서 구입하는것 까지 다 하면 헤아릴 수가 없네요.
우리가족들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사과를 싫어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거예요.
국민과일로 통하는 사과! 이번에 구입한 '천년의 사과'는 어떤제품인지 한번 알아봐야 겠습니다.^^
포장... 일단은 디자인 면에서 괜찮아 보입니다.
이 세척사과 '천년의 맛'은 푸드마트에서 구입이 처음이지만 백화점에서는 종종 구입을 해서 먹었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박스로 구입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포장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되었네요.
상자에 나타나 있는 제품 표시사항 입니다.
품종은 홍로, 산지는 경상북도, 등급은 특, 무게는 3킬로그램, 개수는 10개 라고 써져 있습니다.
남상주농협 이라고 되어 있는걸 보니 경북 중에서도 남상주 지역에서 재배된 사과인가 보네요.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압축스티로폼이 덮혀 있네요.
첨보곤 제가 뒤집어서 개봉한줄 알고 순간 당황 스러웠답니다. ㅋㅋ
요걸 걷어내니까
또 한겹이 쿠션 스티로폼이 들어 있네요.
제품이 부딪혀서 멍드는걸 예방하기 위한 조치인가 봅니다.
하여간, 특자 붙은 제품들은 포장부터가 다르다니까요.
표시사항대로 정확히 10개가 들어 있습니다.
오존수로 살균세척 했기 때문에 껍질까지 통째로! 영앙분도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웰빙사과라고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제 주먹보다 조금더 큰 사이즈예요.
계란하고 비교해 보았답니다.
이 계란은 일반란이아닌 특란 입니다. 대강 사이즈가 짐작되시죠?
우리 둘째... 아직 사과껍질까지 베어먹긴 힘들텐데..
입술이 빨게 질때까지 도전하더니 결국 성공하네요.
정말 악착같은 우리 둘째입니다.
상자의 바닥에도 압축스티로폼이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멍들거나 깨진 친구들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껍질도 두껍지 않고, 즙도 상당히 많았답니다.
먹을거 손에 하나만 쥐면 온세상 다 얻은듯 행복해 보이는 우리아들~
참... 잘도 먹습니다.^^;
껌질째 먹는 웰빙사과 <천년의 맛> 푸드마트에서 19,900원 하는 제품 할인쿠폰 사용해서 13,600원에 구입했습니다.
제품 주문할땐 보시다시피 3kg(13~14과) 라고 되어있었는데 막상 도착한건 10과...
또 무개랑 갯수에 민감한 제가 걍 있을 수 없잖아요. 순간 확~ 흥분 할뻔 했는데
막상 무게를 달아보니 3.7kg이었습니다. 거의 1킬로그램에 가까운 양이 더 온셈 이잖아요^^
이번에 농사가 제법 잘 되었나 봅니다. 예상보다 사이즈도, 무게도 더 많이 나가는 사과가 많았지 않았을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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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과일의 갯수와 실제로 상품을 받았을때 박스에 적혀있는 과일의 갯수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무게로 보면 홈페이지상의 것보다 훨씬 많이 나가긴 했지만 무게랑 상관없이 갯수를 따지는 고객들에겐 클레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제대로 고지해 주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