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오프라인 모니터 -화장품
지금 애경의 오프라인 모니터를 모집하고 있더군요
저는 13기 화장품 모니터를 경험한 주부입니다.
결혼전 직장 생활을 하다가 육아 문제로 퇴사를 하고
8년만에 모니터라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경험도 전혀 없는 저에게 모니터의 기회를 준 애경
사회 초년생처럼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들떠 모니터라는 것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호선 대림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5분가면 보이는 애경건물
한달에 한번있는 금요일 오전 10시의 모임
주린배를 안고 도착한 회의실에서 나를 반겨주는 김밥과
무한리필 음료수 ^^
두시간 가량의 제품 체험과 토론
부담없이 제품을 써보고 솔직한 평가를 내리고
진솔한 대화가 오가고...친목 도모의 모임같은 편안한 회의가 끝나면
직원 식당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으며 모니터분들과 수다도 떨고
집에 오는 길에는 두손 가득 애경의 제품을 선물로 주시고
한달에 한번 주는 과제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
매월 초에 지급되는 5만원이라는 수당( 세금 몇천원 제외 ^^;;;)이
결코 적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많이 올리고 싶었지만 파일 첨부가 두개까지밖에 안되서...
6개월이 길다고 생각했는데
한달에 한번 모이다보니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만나면 또 만나고픈 모니터분들은 그리운 연인같고
항상 웃음으로 대해주시는 강** 담당자님도 고맙고
그외 모든 직원분들이 참 친절하게 대해주시더군요
날씨도 추운데 따뜻한 분들과 함께 해서 결코 춥지 않은 겨울이었습니다.
이제 마트에 가면 애경의 제품부터 눈에 들어오네요
그것은 제가 애경의 모니터였기 때문이 아니라
애경의 제품이 좋다는 걸 알게 되어서이겠지요 ^^
지금 컴퓨터앞에서 제 글을 읽으신다면
당장 애경의 오프라인 모니터를 지원하셔도
결코 후회하지 않으시리라는 것 말씀드리고 싶네요 ^^
제 인생에 첫 모니터로 영원히 잊지 못할 경험을 안겨준
애경...너무 고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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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제, 주부천사가 날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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