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연구소모니터활동을 마치고
지난 10월 제일제당 주부모니터로서의 6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네요.
하반기 모니터 모집공고가 있었던 때가 봄이었는데 벌써 겨울이라니...
새삼 시간의 빠름을 느끼게 합니다.
제일제당연구소 모니터는 일차 서류심사 후 2차 관능테스트를
합격하고 선정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더군요.
그리고 활동내용은 대략 이런 것들이었죠...
저 같은 경우는 매월 목요일 두째 네째 주에 있는 오프모임(2시간가량) 에 참석해서
몇 개의 상품들 시식하고 설문평가를 작성하고 집에서는 HUT제품을 시식해보고 설문지를 작성하여
메일로 과제를 올리는 일이 모니터의 주된 활동이었습니다.
오프모임 활동비는 1회 참석시 3만원 모임이 끝남과 함께 바로 지급되더군요.
대다수 신제품들을 관능테스트하고 설문하는 일이어서 그렇게 힘든 일은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온라인상에 모니터들의 커티 모임방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많은 교제가 없었던 것이 큰 아쉬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기자기하게 사이버상에서도 모니터님들이 각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수렴할 수 있는 커티창이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어쨌든 더 신선하고 좋은 제품들을 개발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곳 연구원님들의 노력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록 모니터활동은 이번 달로 모두 끝나지만 저에게는 30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인생에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나름대로 유익한 활동이었답니다.
마지막 모니터 활동을 마치고 약간의 사례금과 함께
HUT제품을 받고 기대하지 않았던 머그잔도 받았어요.
일명 출석상 ^^
위에 상단에 첨부되어 있는 주인공들이랍니다.
한 달에 두 번씩 참여했던 CJ연구소 주부모니터 활동...
나름대로 의미있고 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
이 머그잔 이용하면서 앞으로도
두고 두고 이 모임을 기억하겠지요. ^^
비록 제일제당 연구소에서의 제 모니터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이어지는 후배 모니터님들의 활동은
우리 식탁위에 좋은 제품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는데
한 몫을 할 것이라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주부모니터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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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주부모니터 
한솔교육에듀리더-정말 강추하는 활동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