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어머? 정말 반가워요.
=도대체 얼마만이요? 가끔 생각나곤 했었는데 잘 오셨어요..
두아이 엄마 훌륭하십니다.
이곳에 와서라도 수다도 떨고 불편한곳 있으면 다~날려보내요.
저는 그동안 두손자녀석 둔 할머니가 되었지요..한집에서 돌보고 있으니 시간이 부족하네요.
할말 너무 많은데 .. 천천히 자주 해요..우리 ..
정말 다시 이야기 할수 있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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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찡콩이] 안녕하세요..찡콩이에요..^^; (2008-11-20 13:18)
넘 오랜만이죠... 저두 과천에 산지 벌써 낼모레면10년이네요..
신혼을 이곳에서 시작해서 뿌리 내렸습니다...^^;
요즘 과천사랑이란 과천지역인터넷동호회에 자주 가는데, 그곳에서 수니걸스라는분이 찡콩이란 닉네임을 기억하시고, 주부라이프, 장재명, 박복남.. 의 찡콩이님 아니냐고, 반가워서 쪽지보내셨네요.. 근데 제가 작년에 둘째 출산하고 뇌용량이 작아져서 수니걸스님이 누군지 기억이 나질않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주부라이프에 오늘 기억을 더듬어서 방문했습니다.
아직도 로그인이 된다는걸 너무 신기해하면서..
여전히 주라를 사랑하시는 반가운얼굴들이 보여서...글올리네요...*^^*
전 벌써 6살, 2살 딸아이의 엄마가 되었답니다.
아직도 과천에 살고, 신혼살림은 아이들 장난에 헌살림으로 늙어버렸답니다.
가끔 11월이 되면 옛기억에 잠시 슬프다가 이내 작아진 뇌용량 덕분에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계시죠?
사고치는 둘째아이와 6살 어린 사춘기인 첫째때문에 컴퓨터할 시간이 별로 없네요..
제가 무심하더라도 가끔 인사드리면 반갑게 맞아주세요..^ㅡㅡ^
오늘 하루 좋은일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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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올해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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