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모니터는 저에게 직장생활과 같았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려니 벌써 1년전 cj모니터 합격자명단을 보던 그때가 떠오르네요...저에게 일생에서 합격이라는 말은 인색했는데....저에게 합격이라니 정말 꿈만 같았어요.
6년정도 직장생활을 하다가 아이출산으로 인해 저의 직장을 포기하고 너무 힘들었었거든요...아이가 어느정도 크니까 직장생활에 대한 그리움과 직장포기에 대한 후회감에 젖어 있었는데 저에게 cj모니터기간은 짧은기간이었지만 새로운 직장생활을 하는것 같았어요...
무기력하고 나태해진 저에게 새로운 삶에 활력소를 준것 같아요.
매일 늦잠자고 불규칙한 생활이었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 집안일 다 해놓고 아이 유치원에 보내고 9시정도면 직장출근하듯 홈페이지로 출근해 설문조사 참여하고 다른 모니터님들 글 읽어보고 같이 기뻐할때도 있고 같이 화가 날때도 있고 댓글 달고 정말 많은 일이 떠오르네요...아이가 유치원에서 올때면 홈페이지에 있다가 퇴근하듯 나오고...저에게 직장샐활과 다름없었지요..
가끔은 제가 진짜 cj직원인냥 마트나 인터넷에서 비슷한 타제품과 비교분석도 해보고 cj에 없는 제품은 뭐가 있나? 찾아도 보고 했답니다.
짧은기간이었지만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ㅋㅋㅋ
온라인상으로 만나는 모니터님들이지만 서로 댓글 달며 얼굴만 모르지 서로에 대해 대충은 알게되고 말못하는 사연들이나 기뻤던일들 궁금한것들 모두 해결이 되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아요...
임기가 끝나도 언제든지 들어와 즐거운일,기쁜일들 같이 축복해주고 2008년 새로운 모니터님들 우리보다 더 열심히 하시라고 격려해주고 싶네요. cj모니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cj모니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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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뉴코아 아울렛 모니터 경험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