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주부모니터 경험담
kfc 3기 모니터 6개월 동안 보람되고 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메일로 면접을 위한 소식을 보내줍니다. 두산타워에 있는 본사에서 면접을 보았고, 2배수정도로 담당자의 편한 인터뷰로 부담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의 내용은 자기소개, 본 제품에 대한 평가 등 보통의 내용들로 까다로운 질문내용은 없었습니다. 단, 복장은 단정히 입고 가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슬리퍼를 신고 오신 분도 있던데...별로 보기 좋지 않았고, 단정하신 분들이 합격하신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제 생각에)
면접이 끝나면 3만원 상당의 시식권을 주워서 아주 오랫동안 kfc를 딸과 즐겨간곤 했답니다.
다행히 면접에 합격하여, 본격적인 모니터 생활을 하였습니다.
*모임일, 장소
보통 마지막주 목요일에 있었습니다. 시간은 9시 30분이나 10시부터 시작해서 12시 전후로 끝났으니 2시간 소요됩니다. 보통은 성동교육장(천호역)이나 두산타워에서도 했었고, 직접 논현 매장을 방문하였던 적도 있습니다. 어디에서든 시식을 위한 시스템이 갖춰진 곳을 선호하셔서 선택하시는 듯 싶습니다. 주로 이메일을 통하여 장소, 시간을 통보해주기 때문에 이메일 수시확인은 필수입니다.
*모임에서 하는 일
주로 신제품 및 기존제품에 대한 맛테스트, 의견을 수렴합니다. kfc는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웰빙개념의 제품을 많이 연구하는 것 같아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맛테스트는 의견을 편안하게 이야기도 하지만, 글로 쓰는 일도 있어 2시간이 금방 지나 갑니다.
* 모임시 인원
주부모니터의 경우 8명입니다. 대학생모임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연임제도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열심히 하신 분들은 한 번 더 기회를 주어도 좋을 듯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 페이
한 번 모임에 8만원을 통장으로 입금(다음달 초)해주시는데, 과제가 있을 경우에는 모임시 시식권을 주셔서 가족들의 푸짐한 간식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
*과제
월 중에 1번 정도 있는데, 매장을 방문하고 시식후 평가인데, 분량은 정해져있지 않으므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부담없는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주부들의 안목도 넓힐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답니다.
*모임분위기
주부들이라 금방 친숙해지고, 담당자님 두분이 모두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주셔서 모두 즐겁게 6개월임기를 마쳤던 듯 싶습니다.
주부님들도 도전하셔서 자기발전의 기회를 도모하시길 바랍니다.
|
웅진식품 자연은 모니터 
풀무원이후레쉬모니터를마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