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지금도 1년이 안되었어요)
온리빙이라는 사이트에서 전문블로거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우연히 보게 되었죠.
사실 그때만 해도 '온리빙'이 뭐하는 곳인지도 잘 몰랐는데
'주부기자'라는 타이틀이 왠지 멋있게 느껴져서 지원을 했답니다.
운좋게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하고, 2차 미션전형까지 치르고 나서
당당히 주부기자에 합격을 하게 되었어요.
3월부터 주부기자 5기로 3개월간 활동을 하는데
그러한 경험이 처음인지라 어리버리했던 것 같아요^^
엄마로서만 살던 제가 비록 기업의 사이트에 올려지는 칼럼이지만
저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가슴벅찬 일이었지요.
제가 글쓰는 재주가 특별한 것도 아니고 대단한 블로거도 아닌 햇병아리일 뿐,
열정만 있었는데도 5기에 이어 6기까지 연임을 하게 되었네요.
아, 열정 외에 성실도 있었나봐요. 5기 최우수기자로 선정이 되기도 했었거든요
저처럼 다소 어리버리하게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열정과 성실을 가지신 분, 자신만의 노하우를 나눠보고 싶으신 분 계시다면~~
온리빙 전문블로거에 지원해 보세요 .
주부기자단과 전문리뷰어를 뽑는답니다.
<온리빙 주부기자단 >
저는 문화/여성/육아 분야에서 육아쪽 칼럼을 주로 썼어요.
인테리어, 생활노하우, 요리맛집의 분야가 맞으시면 그쪽으로 지원하시면 돼요.
칼럼이라고 하니까 부담을 가지실라나요?
온리빙 커뮤니티에 가셔서 다른 분들 글을 한번 읽어보세요.
난 충분히 그 정도는 쓸 수 있어~~ 하신다면 원서 쓰심 되어요 ㅋㅋ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맨 처음엔 다소 헤맸어요^^;; 그러나 금세 적응합니다.
<온리빙 전문리뷰어 >
후기만큼은 자신있으신 분들 많이 계시죠?
남들은 미처 생각못하는 물건의 장점 or 단점 등을 참 잘 파악해 주시고
꼼꼼하게 리뷰를 쓰는 분들 많으시던데요.
후기만큼은 자신있다 하시면 전문리뷰어에 도전해 보세요.
제 이웃 중에도 리뷰를 참 잘 쓰는 친구가 있는데
요번엔 꼭 원서 넣어보라고 해야겠어요^^
3개월 간 전문블로거로 활동하시면
집안의 오래된 이불을 산뜻한 온리빙의 극세사 이불로 바꿀 수 있답니다 ㅋㅋ
집먼지 진드기가 살지 못하는 극세사 이불.
아이에게 사주고 싶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온리빙 전문블로거가 되셔서 꼭 마련해 보세요^^
저는 현재 6기로 활동 중인데요, 8월이면 임기가 끝나요.
1월에 모집공고 보고 온리빙에 원서 넣으면서 인연을 맺었는데
벌써 8월이라니...
주부기자가 되어서 칼럼을 써야 한다는 의무감에
아이랑 열심히 만들기도 하고 나들이도 하고 그런 부분도 있지만 ㅋㅋ
아이랑 모처럼 그러한 알콩달콩한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누구 엄마가 아닌 블로거 아무개님으로 한번 도약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집 요강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가보세요
http://www.onliving.co.kr/html/community/mania/sub_01.asp target=_blank>
http://www.onliving.co.kr/html/community/mania/sub_01.asp
sub_01.asp
온리빙 주부기자단 5기, 6기를 마치며
애경사이버모니터 짱!! 
한센스1기 경험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