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005년 7월부터 모니터 활동을 했습니다. 현재 2기로 활동중입니다.
지원서 작성하실땐.
cs 모니터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서비스 모니터가 아니라 상품모니터라고 생각하셔합니다. 홈플러스에 다녀보시면 pb상품이라는 자체 개발상품이 있거든요. 그상품들을 한번쯤은 구매해보셨을거에요. 그상품군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그리고 개선사항 재구매여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작성하셔야합니다.
저의 경우 주로 홈플러스 pb상품위주로 제안서를 작성해서 제출했습니다.
면접은...
2배수정도 모집해서 면접을 실시하게 되구요. 면접또한 개별면접과 상품모니터링을 그자리에서 테스트받게 되어 있거든요. 주로 주부들이 사용하는 생필품 위주로 상품두가지정도를 제시하고 설문지를 주면 상품에 대해서 장단점을 적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제품의 품질에 대해서 느끼는대로 정성껏 작성하시면 되구요. 개별면접의 경우 일상적인 생활에 대해서 물어봤던걸로 기억이 됩니다. 어려운 질문은 아니였구 모니터경력에 대해서 물어봤으며 주로 집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등에 대해서 지원서와 이력서내용을 위주로 물어봅니다. 면접비로 일만원의 차비가 지급되었구요.
활동은
모니터 인원은 모두 20명이고 매주 둘째 넷째 화요일 오전 오후팀으로 진행됩니다.
오전팀은 11시부터 오후팀은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총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50분정도 소요됩니다. 하는일은 면접에서 처럼 상품모니터링을 합니다. 같은 품목의 다른 품질력을 가진 상품을 가지고 테스트를 하게 되구요. 각 상품에 따른 설문지가 주어집니다.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상품이 5가지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되구요. 집에 갈때 테스트할 제품을 받게되고 2주동안 사용한후 설문지를 작성해서 다음모임에 제출하게됩니다. 일은 힘들지는 않습니다. 까다롭거나 하지않아서 활동하면서 스트레스 받거나 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페이는 한번모임에 3만원 지급되었구요. 두번모임에 6만원입니다.
페이는 조금 적은 편이라서 일을하면서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지않지만 그만큼 부담없이
해낼수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좋았던 거 같아요.
느낌은
영등포 문래동 가까이 사시는 분이라는 강추합니다. 하지만 거리가 조금 있다면 투자하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손해라는 생각이 들수 도 있구요. 제품품평해서 보다 좋은 상품으로 개선해서 다음 모임에 다시 테스트하거나 할때는 주부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제품생산을 한다는 점에서 보람도 느낄수 있습니다.
이번모집공고를 보고 처음 지원했을때 막막했던 기억이 있어서 도움이 되셨으면해서 부족한 글이나마 올려봅니다. 지원에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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