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모니터
1. 원서
크라운 제과 장수제품들도 많고 최근 출시된 신상품도 많은데
관심가지고 적었어요.
평소 가족들과 드시던 과자를 먼저 떠올려보시고 그 중 크라운이라고 분류되는것에
대해 적으시면 할 이야기 많으실거에요.
원서에 이런 제품이 이렇게 보완되면 좋겠다는 의견 제시도 하고
완전 꼭 하고 싶다는 의지도 표명하고 솔직하게 썼네요.
무엇보다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 또는 가족이 과자를 즐겨드시는 분들이 참여해보세요.
2. 면접
면접시 차근차근 자기 생각을 말하면 됩니다.
여러사람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말하므로
무조건 틀리다는 표정이나 생각보다는 다른사람의 의견에도 귀기울이는 자세로
임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말씀 잘하시는 분들 많다고 겁먹지 마시구요.
모니터를 뽑는건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솔하게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니 면접시 다른 사람의 태도에 신경쓰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이시면
됩니다.
3. 당첨
모니터로 선정되면 크라운 사이트에 명단과 전번을 넣어 공지합니다.
전화로도 날짜 알려주면서 전화가 오니 확인 가능하시구요.
4. 모니터 활동 (온라인활동 + 오프라인 모니터회의 + 과제)
우선, 네이버에 카페가 하나 있어요.
그 카페에서 뉴스 스크랩과 내가 먹는 과자들에 대한 글을 올리는 미션이 있어요.
우수 회원 되겠다고 한 달에 100여개씩 목숨걸고 하시는 분들 있어요.^^
그래서 기가 꺾여서 아예 참여도 잘 안하게 되는 단점이 있는데
담당자 분들은 상관없으신가봅니다.
그리고 진짜 5만원 주는 일에 한 달 내내 목숨걸고 하시는 분들..
우리 스스로 우리 몸값 낮추는 일인데.. 돌려 말해도 못 알아들으십니다.
그냥 그런 분들 꼭 기수마다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고..
우수 회원에 목숨걸지 마시고 월 5만원 페이와 지급되는 과자선물만 챙기고
활동은 기본만 하시는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활동은 주부 10명씩 2그룹으로 나뉘었는데
첫 모니터 회의때 앞으로 무슨 요일에 만날지 정해서
매 달 정해진 요일에 만났습니다.
회의 시작시간은 10시로 정해져있습니다.
한 그룹은 둘째주 화요일, 한그룹은 둘째주 목요일이어서
혹시라도 참여 못하시는 분들은 요일을 바꾸어 다른 그룹 참여도 하시더군요.
다만, 차기수부터 주부모니터를 줄이고
고등학생 모니터 회의를 다시 할까 고민하셨던것 같은데
얼마큼 주부를 뽑을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모니터 공지에는 고등학생이 없는것으로 봐서 20명 그대로 뽑을 것 같기도 하네요.
회의 시 개발중인 제품 시식과 기존 제품들 리뉴얼시 의견을 묻거나
제품 포장인 패키지 디자인에 관한 설문등
크라운제과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는 일을 하시게 됩니다.
가끔 발렌타인데이나 특별한 경우에 과제가 주어져서
집근처 대형할인마트의 시장조사 (이벤트 내용, 마케팅 디스플레이, 가격 등등)
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따로 페이가 지급되는 과제는 아닙니다.
5. 모임장소
4호선 숙대입구역, 1호선 남영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의
해태크라운 제과 건물에서 이뤄집니다.
주로 지하에 있는 회의실에서 하게 되는데
모임 전에 미리 문자로 회의실 장소 (몇 층회의실인지) 알려줍니다.
6. 활동비 및 기타 혜택
활동비 5만원 (익월에 통장 입금)
활동비는 10기 때 7만원->6만원으로
11기때 6만원->5만원으로 낮아졌습니다.
매달 모니터 회의때 크라운제과 쇼핑백에 크라운 과자를 선물로 나눠줍니다.
( 모니터 모집 공지에 활동비가 언급되지 않아 늘 궁금한데
전 기수보다 활동비 줄었더군요.
더 이상 줄지 않기를 ^^)
10기때는 매 달 우수회원에게 과자 1쇼핑백 더 지급했다고 하는데
11기때는 과제 우수자나 우수 회원에게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마지막 모임때 기수별 우수 활동자 시상했네요.
1등 1명 5만원 신세계상품권
2등 2명 3만원 크라운베이커리상품권
모든 모니터 1만원 크라운베이커리상품권
같이 점심식사하고 헤어졌어요.
다음 기수부터 담당자가 바뀐다고 하네요.
모니터 후기 도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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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가 없네요 
롯데마트 고민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