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모니터
보령메디앙스 아이맘 1기 모니터를 했습니다.
보령메디앙스 모니터는 한달에 2번 목요일 오후에 진행이 됩니다.
저희때에는 1시 30분부터 진행이 되었는데 지금도 그렇게 진행이 된다고 하더군요.
각각 시간표에 맞춰서 BM님들께서 들어오셔서 설문과 의견을 수렴하십니다.
저는 보령모니터를 마치고 나서...오히려 보령에 대한 이미지가 좀 나빠졌습니다.
모니터링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끝나치면 '아쉽다'라는 느낌들을 받았었는데...
보령의 경우에는 속시원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으니깐요.
타사의 경우에는 모니터들에 대한 배려가 깍듯한 편입니다.
그런데 보령의 경우에는 모니터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로는..
직원들의 회의준비가 미비해서...회의가 자꾸 길어지는 요인이 됩니다.
예를 들자면 슬라이더를 작동해야하는데 그걸 숙지하지 못해서 1시간이나 그냥 시간을 허비한적도 있습니다.
물론 미안하다고...연신 사과는 했지만...ㅡ.ㅡ;;
그런 일이 두어번 있었던것 같습니다.(총 6회의 회의중에)
게다가 시간표에 맞춰서 종료된적이 별로 없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항상 회의시간보다 늦게 끝납니다.
또한 돌발 미션이 많았습니다.(많이 부담스러웠습니다)
장시간의 회의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나오는 간식은 덜렁~소보루빵...하나 입니다.
그나마 배가 고팠던 모니터들은 허겁지겁 먹느라고 정신없습니다.
저희 기수에서는 임산부들도 있었는데...ㅡ.ㅡ;;
한번은 제의를 해서 그나마 김밥이 한번 나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딱~한번요.
물론 먹기 위해서 모니터를 하는것은 아니었지만 모니터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기수에서 활동하는 분에게 우연히 들은 이야기인데
지각을 하게 된다면 문을 꼭 잠그신다네요?
지각 이후에 회의 참석에 대해서는 7만원의 돈을 삭제하신다고요.ㅡ.ㅡ;;
(참고로 보령의 페이는 15만원 입니다. 그나마도 얼마나 늦게 입금이 되던지..ㅡ.ㅡ;;)
과제를 제출하지 않아도 7만원의 페이를 삭제입금하신다고 하셨다네요?
저희 기수 맨 마지막 시간에 끝날때에 케잌을 사갖고 오셨는데 (반갑지 않았음)
케잌이 오는 바람에 그나마 먹었던 소보루빵이 없었고요.ㅡ.ㅡ;;
부사장님의 긴~연설...
내키지 않았던 사진찍기등...
마지막에 모니터활동에 대한 설문을 돌리셨는데 저는 솔직하게 썼습니다.
서운한 점과 모니터 회의진행시에 더 분발해야할점들에 대해서요.
설문지를 회수한 후에 담당자는 그 자리에서 읽더군요..??ㅡ.ㅡ;;
저희들은 담당자의 낮빛이 시시각각 변하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저는 보령의 모니터를 하기전에는 보령의 이미지가 좋았지만
지금은 보령의 이미지가 오히려 나빠졌습니다.
보령모니터에 지원하실 분은...꼭 참고하셔야 것이 있습니다.
절대로~저녁 늦게 끝나더라도 개의치 않으실 분.(6시 가까이 되어 끝날때도 종종 있어요)
(아이를 확실히 봐주실 분이 계신분이 좋아요.)
제가 아는 분이 보령 합격했다고 좋아하시던데..
저는 솔직히 축하한다고 해야할지..망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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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lviing 주부평가단 
뉴코아 백화점 모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