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모니터는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느낌이었어요.
지난해 이마트 모니터 1기를 하면서 우선 1기라는 점이 뿌듯했어요.
다른업체들은 모니터가 오래전부터 활동하는데 비해 이마트 사이버 모니터 모집은 늦은감이 있었지만, 점포별로 30명씩 뽑아 알차게 운영되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모니터 사이트에 가면 중요한 게시판이 있는데요.
다음과 같답니다.
<공지사항>
이마트 모니터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방이지요.
각종 공지사항이 올라 오는데 설문조사나 PL상품을 받아가고 후기에 참여하라는 공지들이 대부분이랍니다.
후기 시상이 있는 날이면 가슴 두근거리면서 클릭하게 되죠~^^
<설문조사>
설문조사 게시판에서는 한 달에 한두번 설문조사가 꼭 이루어지구요.
설문조사 한 건당 포인트 5천점씩 누적되는데요. 이 포인트는 신세계 포인트로 주기 때문에 이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가계에 보탬이 된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상품을 사용해 보고 제품후기를 작성할때가 있는데, 우수후기도 푸짐한 시상을 해서 모니터를 하면서 덤을 얻는 느낌이 들죠.
전 후기에 한번도 당첨 못 되어 좀 아쉬웠지만요~^^
<이야기방>
이야기방에 들어가면 이름 앞에 지역이 적혀 있어 같은 지역 모니터를 쉽게 찾을수 있고 그 덕에 몰라도 서로 친밀감을 느끼며 인사를 나눌수 있답니다.
저도 물론 얼굴은 모르지만 같은 지역에 살고, 같은 점포 모니터 회원이라는 점만으로 동질감을 느껴 인사를 나누고 지냈답니다.
이번에 2기를 뽑았는데... 1기때 설문조사 했던 횟수중 4번이상 참여한 사람은 자연스레 2기로 연임을 시켜주셔서 얼마나 감동이었던지요.
탈락자 수만큼만 다시 뽑으시는걸 보고 정말 이마트가 모니터 운영을 잘 하고 있구나 느꼈답니다.
이마트 모니터 라는게 뿌듯하고 자랑스럽고....모니터회원이지만 오히려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느낌이 들었던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이마트 모니터는 성취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서투르지만 제 경험담이 앞으로 이마트 모니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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