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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서포터즈를 마치며..
 8월 1일부터 시작하여 오늘 9월 9일까지.. 짧은 여정은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저는 모니터를 많이 했었습니다. 네이버를 시작하여, 한게임, 야후, 엘르걸, 롯데제과, 미스터 피자, 서울우유, 검은콩 코코아, 로레알, 에스뿌아 향수, 라네즈, 리니시에, 비욘드, 케라시스, 닥터마틴, 에이지 21 지금 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그 중 지금 저에겐 던킨도너츠와의 인연이 가장 소중한거 같습니다. 롯데제과를 하면서 정말 지쳤었거든요.. '이건 우리를 부려먹기 위해 하는거야.' 하는 마음이 절로 났었다는.. 그래서 던킨도너츠를 지원할 때 조금 망설였었습니다.. 롯데제과 꼴 나는거 아니야..? 하고요.. (하다가 그만 두었거든요.. 회사에는 미안하지만) 하지만 담당하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8월 1일 처음 발대식을 갖고.. 발대식이 참 길었습니다.. 개회식을 하고 명동에 있는 던킨 커피센터가서 커피 만들기도 하고.. 어떻게 해서 던킨 커피가 만들어지는지 배우고.. 피크닉 가방도 챙겨주고.. 이것저것 많이 들어 있었지요.. '참 우리를 많이 챙겨주는구나..' 따듯한 느낌을 가졌었답니다. 던킨에서 서포터즈에게 요구 한 것은 개인미션과 팀미션으로 개인미션은 일주일에 3개 이상 포스팅 하는 것뿐.. 팀미션은 2개 정도 과제가 나갔는데..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너끈히 해낼 수 있는 정도의 과제였습니다.. 2주일 동안 6만원치의 넉넉한 상품권으로 친구들과 가족들과 친척들에게 간만에 쐈습니다.. (제가 짠순이거든요..) 저는 솔직히 글로 쓰는건 자신 있는데..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것은 취약해서..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정성만 들어간다면 허접한 사진도 문제가 되지 않더군요.. 다른 모니터들과 또 다른 점이.. 보통 모니터 하면 모니터 자금은 우편으로 오거든요.. 던킨은 2주일마다 작은 모임을가져서.. 담당자 분이 직접 상품권을 주면서 저희들의 소소한 소리에도 귀를 귀울여 주셨습니다. 가끔 전화도 하면서 잘지내시냐고.. 일적인 관계가 아닌 사람과 사람의 관계로 이것저것 잘 챙겨주시더라구요.. 1주. 2주. 지나면서 저는 고민이 생겼었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지인이 한명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내 블로그에 사람들을 끌어 모을까.. 처음엔 포스팅을 하기 전에 좋은 글 을 올려서 사람을 끌어오자 생각했습니다.. 효과는 있더군요.. 처음 10 이던 방문자가 40정도로 뛰었으니까요.. 하지만 100대가 넘어가는 다른 분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서.. 직접 퍼 나르기로 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봐도 거부감 안나게.. 최대한 던킨이라는 이름은 자제했고요.. 사진과 글로써 승부했습니다.. 이게 통했던지 블로그 90으로 뛰더군요.. 물론 카페 글도 많고요.. 요즘은 포스팅 하는 모니터들이 많은데.. 주의하실거.. 단순히 포스팅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봐야죠.. 사람들이 안보면 단순한 수.집. 에 불과하다는거 유념하시길.. 여기저기 카페도 쑤시고 다니고.. 전 인터넷 상에 저에 관련된 것이 돌아다니는 것을 싫어해서.. 제 사진이라든지 저의 일상이라든지.. 이런거 안올렸었는데.. 어느 정도 오픈을 시키고.. 저로서는 조금 감수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미션을 한 포스팅을 카페에 올릴때도.. 하나 올릴때마다 하나 올리고 이러지 않았고요.. 일주일에 한꺼번에 몰아서 올렸습니다. 왜냐면 그래야 내가 쓴게 눈에 띄니까요.. 서포터즈가 30명인데.. 내께 눈에 띄려면.. 제목부터 다르고 퍼스니콘부터 달랐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목에 ★ 이렇게 검은 별로 하고요.. 892 ★ 우리동네 ⓓⓤⓝⓚⓘⓝ ☆ ③ ★ 중동점 리니시에 2008.09.07 891 ★ⓓⓤⓝⓚⓘⓝ ☆ ⓓⓐⓨ ☆ ⑧ ★ 머핀 & 컵케잌 리니시에 2008.09.07 889 ★ⓗⓐⓟⓟⓨ ☆ ⓑⓘⓡⓣⓗⓓⓐⓨ ★ ⓣⓞ ☆ ⓤ 리니시에 2008.09.07 890 ☆ⓓⓤⓝⓚⓘⓝ ★ ⓑⓔⓥⓔⓡⓐⓖⓔ ☆ ④ Tea Latte [2] 리니시에 2008.09.07 888 링케익 출시기념 이벤트- 홍보대사를 뽑아라~ 리니시에 2008.09.07 이런식으로요.. 던킨을 쓸때 단순히 던킨이라 하지 않고 도형을 이용했습니다. 퍼스니콘은 검은색 바탕에 하얀 하트로 하여 최대한 눈에 잘 띄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덧글도 많이 달았고요.. 한주빼곤 항상 제가 덧글은 늘 1위.. 신경을 안쓰는 것처럼 보여도.. 세심한 것까지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조금이라도 던킨을 노출시키기 위해 대화명도 바꾸고.. 카페에 들어갈때마다 던킨 이미지 끼거나 '오늘은 던킨 모임 갔다가~' 이런식으로 제 글에는 늘 던킨이 함께 했었습니다..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의 기대에 응하고 싶었고.. 잘하고 싶었습니다.. 푸짐한 포상보단 그냥 잘하고 싶고 다른 분들과 더 친해지고 싶고.. 그러다 보니 좀 격앙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하고.. 좀 설치기도 하고 그랬지만.. 전 모니터 할때마다 한사람씩 꼭 남기거든요.. 던킨을 하면서 좋은 친구들도 많이 생긴거 같습니다. 대학생이라는 신분으로 할 수 있는 마지막 모니터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던 모니터... 주부모니터에 왜 올렸냐구요..? 제 생간엔 조만간 주부쪽으로도 서포터즈가 갈 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저의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그리고 주부님들은 던킨도너츠 잘 안가는데.. 애들거라고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으신듯.. 그런데 던킨도너츠 가면 주부님들 입맛에 맞는 제품들도 많거든요.. 이번에 새로나온 밤필드도넛, 자색고구마 도넛, 카푸치노플드도넛과 홍차.. 홍차 어디가서 3000원 안에 못 먹습니다. 이번에 제품도 우수하고요.. 제가 차에 조금 일가견이 있거든요.. 꼭 한번 굳이 서포터즈가 아니더라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십사 하고 저의 경험담을 올려봅니다. 저는 수업을 마치고 있다가 4시에 마지막 수료식에 갑니다.. 소비자 테스트와 시식회 후 쫑파티가 있을거 같은데요.. 모니터는 그런거 같습니다. 그 제품의 동반자가 되는 것.. 내가 주인이 되어가는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해라 잔소리도 하게 되고.. 아직 모니터의 세계에 빠지시지 않으신분들.. 모니터를 하면 왜 계속 모니터를 하게 되는지 그 매력을 알게 되실겁니다.. 항상 삶의 활력소를 불어주는 나날들을 꿈꾸며.. 오늘은 이만 .. 던킨도너츠 사랑해주세요~ ^_^ 참.. 지금 던킨에서 링케잌 출시기념 이벤트 하고 있어요 http://www.dunkindonuts.co.kr/event/event_view.htm?page=1&newsSeq=1364&gubn_code=N&golist_num=2&searchKind=subject&searchKeyword= target=_blank>http://www.dunkindonuts.co.kr/event/event_view.htm?page=1&newsSeq=1364&gubn_code=N&golist_num=2&searchKind=subject&searchKeyword= 여기 들어오심 되요.. 어렵지도 않아요.. 이미지 받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 되요.. 올리실때요.. 띡 이미지만 올리심 성의 없어 보이는거 알죠? 제가 운영진이라면 그런 글 절대 안뽑아요.. 케잌과 관련된 자신만의 에피소드로 처음을 풀어간 후! 자연스럽게 링케잌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이젠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시대는 갔습니다..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프트 마케팅이 뜨는것이죠;; 꼭 참여하셔서 케잌 쿠폰의 주인공이 되시길~ http://blog.naver.com/qldpzpff/60054738589 target=_blank>http://blog.naver.com/qldpzpff/60054738589 요건 저의 출품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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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2008-09-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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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재치. 열정 만점의 학생 모니터 경험담이 참 반갑습니다^^ 앞으로 주부 서포터즈 운영이 없더라도, 대학생만의 경험이어도 저희에겐 소중합니다 이곳에 주부 뿐 아니라 대학생, 직장인도 많이 방문하신답니다 ^^ 블로그나 카페 활용 경험을 나누어 주신 점도 감사드립니다 첨부해주신 사진은 '모니터갤러리'에도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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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시계
2008-09-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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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이네요.. 서포터즈 재미나게 활동할수 있는 활동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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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랄라공주
2008-09-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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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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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시에
2008-09-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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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별말씀을~ ^^ 감사합니당~ ㅋㄷ 음.. ★쥔장님~ 모니터 갤러리에는 사진은 좀더 엄선하여 제가 잘나온거루? ㅋㄷ ☆시계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 ^^ ★공주님~ 대단까지야;; 다른분들두 다 저정도는 하시는데요 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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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의 베리떼 모니터요원 |
 LG화장품 경험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