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모니터

ㆍ작성자	GS짜증나
ㆍ작성일	2008-08-14 (목) 12:45

ㆍ추천: 0 ㆍ조회: 2425

gs 알찬행복당.

3개월활동에
기본지급 포인트(신분증 있어야 씀)1달 2만점..
팀장은 1만점 더주구요..
70명 뽑는데 대학생 직장인 지역상관없이 섞여있구요..
7명씩 10개 팀으로 팀미션도 해야합니다..

미션마다 100~300점이 걸려있구요
하루 출석+댓글 로 16점씩 걸려있어서
팀 1등하려면 팀원 모두가 거의매일 출석 해줘야 할껍니다..
그리고 메인페이지 노출이라며 보너스점수가 걸려있어요..

주마다 미션이 있고 팀미션은 중복으로 있어서
팀미션과 개인미션을 둘다 해야할때도 있습니다..
전부 GS쪽에 가서 뭔갈 사야하는 일이라
가까운데GS가 없으면 하지마세요..차비만 나갑니다..
포스팅할 물건이 지정되면 그만큼의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스팸김밥 미션일때 900원짜리 3개해서 2700점 주는 뭐 이런식^^)

미션마다 5명씩 명예의 전당이 있고
원래는 포인트 지급만 있을뿐 혜택이 없었는데
따져서 생겼습니다만 기대는 하지 마세요 ㅎㅎ
(저는 아침셋트라고 식빵,토마토쥬스한통,커피1.5리터한통,가루스프,맛밤 받았음 ㅜ_ㅡ)

모집할때 가전제품과 푸짐한 경품 해외여행권 이라고 했으나..
팀 1등만 회외여행이고 그나마 유통업체 방문 2박3일 이었음
(마지막에 70만원 여행상품권으로 변경 ㅡ_ㅡ;;)
개인시상은 1등 아이팟,2등 음식물 처리기 3등~5등까지 10만원 외식상품권
우수팀 10만원상품권등 중복수상 없음

저는 왜했나 싶어요..
밑에는 제가 격은 글인데요..
스크롤의 압박이 있지만 억울해서 올려봅니다..
저같은 피해자가 안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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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미션때 GS마트에서 사진찍는 미션이 있었더랬어요..

GS에서 촬영허가증과 공문을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당하게 미션을 하러갔드랬죠..

근데 직원에게 말하고 들어가서 사진찍는데

입구를 지키는 젊은 직원이 와서 저지하더라구요..

말을 해도 모르고 자기보다 높은사람에게 물어보면 될껄

2층 고객센터가서 방문증을 받아오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뒤따라 나가는데

마트 매장 입구있잖아요 거기 서있는 직원에게(교대했나봐요)

"아이씨팔" 하고 욕을 하더라구요..

하두 어이없고 황당해서 분명 걔 눈쳐다보고 뭐 저런게 다있어~이러면서

말을했고 그직원은 바로 저를보고 입을 다물었고 남편도 그소릴듣고

남편이 싸우려는거 일이 커질까봐 일단 말리고

2층 고객센터가서 방문증을 발급받았습니다..

이번엔 되겠지 하면서 방문증 보여주면서 들어갔습니다

내려오면서 그 직원에게 뭐라할려고 봤는데

이미사라졌더라구요(교대했나봅니다)
새로 문을 지키는 직원에게 물어볼래다

시간도 없고 아이를 맡겨놓고 나온거라 언능 들어가야해서 서둘러 장을 봤습니다..

일단 미션을 해야하니깐 사진은 찍는데 흥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대충 과일만 몇장 찍고 있는데
(결국 다른곳에서 미션했어요)

또 직원이 옵디다...

사진촬영 안된답니다..

상황설명하고 발급증 받아왔다 말했더니

그래도 안된답니다..

그럼뭐할러 발급증 받아오라고 한겁니까?

대화가 더이상 진전이 안되자 높은사람 불러달라 했습니다..

과장이 오더니 내가 앞에 있는데도 그런걸로 부르냐고 나는모르니깐 다른팀을 부르랍니다..

물론 나한테 인사나 상황이 이러니 기달려달라 이런것도 없고

나는 그런거 모르는데~이러더니 없는사람 취급합니다..

저와 남편은 매장입구에서 죄인마냥 사람들 다 쳐다 보는데 기달리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 다른직원 내려올때까지요// 20분 동안을 실갱이 했나봐요 ㅡ_ㅡ;;

결국 다른 직원이 내려왔는데 홍보팀인가? 할튼 그런데 모르더라구요..

모르는데 사진은 찍으랍니다..

죄송하다 뭐한다 말도없이 꼭 선생님 허락은 받은것 같더라구요..

얼굴이 빨개지고 화끈거려서 그냥 장만 빨리 보고 나왔습니다..

17만원어치 장보고 참 내가 무슨 도찰해서 걸린 사람마냥 취급하는데

전 어디가도 이런대우 첨 받아봐서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남편도 짜증내고 나도 짜증나고 나는 울고 남편은 더 짜증나고

싸우고 그러다 남편이 결국 접촉사고도 냈습니다..

상대편 범퍼? 를 박아서 10만원주고 쇼부치더라구요..

지금생각해보니 보험처리하고 처리비용을 청구할껄 그랬습니다..

바로 알찬행복당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처리해준다 사과하고 본점에서 전화가왔는데

통화가 결국 미안하다 그냥 이해해달라는 말이더라구요..

보통 진상인 손님이가도 미안하면 와서 사과를 하던지 직원을 불러서 사과시킵니다..

하두 어이가없어서 그쪽하고는 할말없고 본사랑 직접 얘길하겠다며 끊고

어차피 활동할껀데 사과만받으면 그냥 넘어가자 싶어서

알찬행복당에서 전화가 와서 좋게 얘길했습니다..

사과를 하게 해준다고하고 저는 분명 그 직원이랑 서비스팀의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그후로 문자하나 딱 오더라구요 미안하다고..

그외에도 활동하면서 이런저런일이 많이 터졌습니다..

발대식이나 모집글에 푸짐한 가전제품이 경품이라고 하더니

미션3개하고 나니 1등이 아이팟...

3개월활동에 미션도 엄청 빡쎈데 누가 20만원짜리 받을려고 그거 하겠습니까?

대학셍 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아줌마들 나름 프로슈머로 활동하는 유명한분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시끄러운거 싫어서 대충 활동하고 두각을 안보이셨는데

재가 알기로도 유명한분 많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할튼 우리팀도 전부 상위랭킹에 활동 잘~하고 있었는데

팀시상도 해외여행이라더니 방문견학으로 바뀌고 (그것도 양도불가 주부는 어쩌라는건지?)

시상이 너무 턱없다보니 우리팀 분들이 전부 안하겠다고 하시더군요..

팀미션이 있어서 팀1등하려면 팀원이 전부 협조를 해야하는데

(짜증나는 출석체크도 있는데 한명이라도 안하면 1등하고 빠이빠이

결국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팀원이 협조안하면 못받는거죠.. 울팀에 정말 협조안하는 분이 한분 계셨었어요)

짜증난다고 결국 다 그만두고 울팀 2명 남았습니다..

그 와중에 행복당에 어쩔꺼냐고 전화하고 다른팀간다고 전화하고

전화비랑 따지면서 스트레스받은거랑 정말 말도못합니다..

결국 팀1등 바라는거 아니면 개별활동 하래요..

어이없더라구요..

그래도 그땐 제가 1,2,3,차에서 명예의 전당과 우수포인트를 받아서

그냥 활동하지 싶었어요..

지금 이게 제일 후회되요..

그냥 그만둘껄 끝까지 활동하라고 말리더라구요..아 짜증나..

그일만 있다면 말도 말아요..

분명 발대식날 컨텐츠에 올려서 노출되면 포인트 준다고 했거든요..

근데 따로 글이 없어서 뭔가 싶었는데

3번짼가 미션부터 포인트 지급글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컨텐츠 노출 안시켜서 강조했나보다 해서

저는 정말 나름 전 미션까지 열심히 퍼다나르고 컨텐츠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3차미션은 지후맘이라는 네이버 최대까페에서 추천게시글에

글 퍼간갯수만 150개가넘고 최다추천에 덧글도 상당했죠..

근데 네이버 메인이 아닐라고 50점주더라구요(메인은200점)

따졌죠 메인에 오르려면 특정상품 로고가 없어야한다

홍보색이 전혀없어야하는데

네이버 메인에 오른글은 GS라는 글이 없다..

그랬더니 그건 그쪽에서 오류나서 그런거라고 자기들이 확인을 했대요..

오류? 어떻게 GS들어간 사진만 오류가나서 안올라 가는건지..

할튼 알았다 하고 넘어가고

제1차미션글이 네이버 붐에 올랐으니 포인트 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1차는 안준다고 하더라구요..

어이없어서 따졌더니 1차에는 점수준다는 글이 없다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1차때 까페에서 너무 추천을 많이 받은글이 있는데

포인트 줄려다 말았다고...

화가났습니다.. 내 3차미션 까페글은 포인트 준다 안준다 말이 많았는데..

뭐 그분은 워낙 추천도 많이 받고 이러면서 제껄 깍아내는듯하게 말하더라구요..

3차도 원래 안주는건데 50점이라도 주니 그냥 받아라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자기네가 원칙대로만하면 점수 못주는건데 워낙 추천 많이받으셔서 그냥 드리는거라고..ㅡ_ㅡ;;

왜 같은 말이라도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지

50점만 드려서 죄송하다 그래도 원칙이 있는데 그걸 깨면 안되니 어쩔수 없으니 이해해달라

다음번엔 상위노출 시켜주면 고맙겠다 수고하셨다 글너무좋았다 이런식으로 좀 달래주면 어디가 덧나요?

짜증나서 됐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이미 이 직원하고 너무 많이 말이 오가서 절 곱게 생각 안하는게 전화에서 티가나더라구요..

그리고 또 다음 미션이 됐습니다..

그동안 활동하면서 봤는데 다른분들이 12시 1~2분전에 수정 걸어놓고 다음날 수정한거 올리더라구요..

저는 위에 일때문에 맘이 상해서 그만둘까 하다가 미션 당일날(전전날까지 싸웠습니다 )서둘러 사진을 찍어왔고

대충하자 생각해서 사진 한장하고 글몇줄(대충하시는분들 이렇게 하더라구요)올리자 맘먹고

11시 20분쯤에 글을 올렸습니다..

근데 사람생각이 참 웃긴게 이렇게 하면 내가 쪼잔해 지는것 같아서

그래도 이왕 하는거 좀더 좋게 올리자 싶어서

수정을 걸어놓고 편집을 했습니다..

더 많은 사진과 글들..

그리고 홍보글도 올려야 겠기에 홈페이지를 뒤져서 홈페이지글을 편집해서

12시 20분쯤 올렸습니다...

1시간이나 수정한거죠...

근데 메일이 오더라구요..

누가 12시에도 빈칸이고 수정걸었다면 신고를 한거죠..

그래서 90점(무려 절반이상..미션마다 180점150점씩걸려서 90점이면 큰타격)이나 차감하겠다네요..

정말 정말 왕 짜증 나더라구요..

그런메일을 받았으면 일단 확인전화라도 해야 옳은거 아닙니까?

메일로 회신했습니다..

전 미션때는 차감 안했지않냐.. 그런사람 많았다..

다 차감했더고 하더라구요..웃기시네 내가 아는 고위득점자중에 차감 안되서 상위랭크인사람 있거든?

일이 이렇게 되니 이것들이 작정하고 이러는것 같아서 열받더라구요..

50점정도면 그냥 내 잘못이다 생각하겠다고 보냈는데도 90점 차감했더라구요..

그리고 수정건 시간이 11시 20분인데 설마 미션 대충하면 제시간에 못끝내겠습니까?

짜증나서 대화도 안되고 그냥 일이 하기 싫어져서

그담부터는 그냥 기본적 미션했습니다..

결국 개인순위 2등이었는데

(실직적으로 1등이에요 1등하신분이 1등팀이니깐..중복수상 없거든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더라구요..

워낙 제가 일은 대충 하는걸 잘 몰라서 그래도 성의껐했어요..

대충하면 나도 똑같은 사람 되겠다 싶어서 꾹 참고 활동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마감날이 다가와도 사과전화가 안와서 다시한번 따졌습니다..

(전에 포인트땜애 싸우다 사과전화 안오고 문자만왔다고하니

한숨쉬면서 처리해준다고 했거든요 ㅡ_ㅡ;;)

그랬더니 또 지점에서 전화가 왔는데요..

그 직원은 그만둬서 모르겠고 징계조취했다 이러더라구요..

분명 제가 기억하기론 그 직원이 누군지 못찾겠다고 해서 열받았던 기억이(시간까지 알려줬는데)

그럼 직원그만두기전에 사과라도 하고 나한테 일이 어찌 처리되었는지 전화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따졌더니

미안하다면서 결국 또 이해해달라는 말 뿐이더라구요..

그리고 더 어이없는게 그직원이 그럴리 없다면서 제가 잘못들은거라고 하더라구요..

열받쳐서 따졋습니다..니네는 직원얘기만들어보고

안했다고 하면 끝이냐 나랑 남편은 그럼 귀가 잘못된거냐

그직원 따라나가면서 들었다 그럼 그직원하고 3자대면이라도 시켜달라..

그리고 내가 그것만가지고 열냈냐 니들올때까지 입구에서 20분기달린 사람은 생각안하냐..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미안하다 하면서 계속 아니랍니다..

아놔 GS는 직원교육을 이따위로 시킵니까?

짜증나서 나는 니들땜에 남편하고 싸우고 차사고나고 정말 모욕을 있는대로 당했다..

사과가지고는 못넘어간다 했더니

본사랑 전화하고 연락 준답니다..

3일만에 전화와서는 저녁인데 갑자기 집으로 와도 되냐는군요..

집에 과일바구니 가져다 주면서 사과 합니다..

앤간하면 풀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나보고 GS활동할때 문제있었냐고 물어봤더니 활동열심히 하셨네요~이러더군요..

그말은 내가 행복당 활동하면서 분풀이를 지네한테 한다는 말 아닙니까?

도대체 본사랑 무슨말이 오갔는지 눈에 훤하더라구요..

나는 졸지에 완젼 진상에 활동못해서 분풀이나하는 이상한사람이 되었네요..

집에 아버님이 계셔서 됐다고 그냥 가라고 했는데..

너무 분하더라구요..

내가 괴일바구니 하나 받자고 니들이랑 목소리 높여서 따졌는지..

내가 거집니까?

열받아서 적당한 보상을 받아야 겟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행복당에서 마지막 전화가 왔는데

발대식 가기도 싫구요~이러면서 상황을 얘기했습니다.

왜 사과하러 오면서 그런소리를 하냐고

그랬더니 더 가관 입니다..

그분 잘 아는데 그럴분 아니랍니다..

그래 ~니들은 다 그럴분아니고 고객이 내가 미친거지?

아 완젼짜증나고 말안통하고 지들이 뭔가라도 되는양

직원교육 참~잘시킵니다..

제가 이런저런 기업들 활동해보면서 이렇게 직원이 꽝인곳은 처음입니다..

젋고 본사직원이니 잘나가시나봅니다..

그래서 활동하는 사람이 우습나 봅니다..

따지기도 짜증나서 전화 끊었습니다..

다시는 절대 다시는 GS는 쳐다도 안보고 평생 안티로 남아줄껍니다..

정말 제대로 작정하고 똥뿌리고 진상짓 할수도 있지만

이런 기업은 체험단 해봐야 전부 안티될꺼고

직원교육이 이따위니 지점에 문제생기면 격국 장사 안될껍니다..

그동안 GS마트 홍보한다고 난리쳤던 제가 웃깁니다..

나름 까페에다 칭찬도 많이하고 수원지역까페 에다 홍보도 많이 했는데

내가 미쳤지....

오늘 전부 게시글 삭제에 들어갑니다..

제가 잘못한건지 제 성격이 상한건지 묻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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