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 아이 활동후기
엔프라니 아이 5기 모집공고가 났네요. 저는 지난해 4기로 활동했던 주부입니다.
지원하시는 분들게 도움이 되고자 활동 후기를 올립니다.
엔프라니 아이의 활동기간은 1년입니다. 하지만 두달에 한번 모이기 때문에 총 6번 모여요. 그렇다보니 1년이 금방 지난간듯 느껴지더라구요.
모집 공고 보시면 알겠지만 비교적 지원서가 간단해서 좋습니다.
이것저것 쓸거 많지 않고 기본적인 신상명세만 쓰면 되거든요.
작년같은 경우 엔프라니 제품에 대한 사용후기를 쓰는 공간이 있었는데 올해 지원서에는 없더라구요. 별도로 첨부를 하라는 의미같아요.
여러 제품 쓸 필요없구요. 한두가지 제품 상세하게 쓰면 됩니다. 사용중인 화장품을 모두 적는 공간이 있는데 반드시 엔프라니 제품일 필요는 없구요. 그냥 솔직하게 쓰시면 되요.
엔프라니 아이가 된다면 어떻게 활동을 하고 싶은지를 적는 부분은 자신감있게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모임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지지 않는것이 중요하거든요. 더욱이 모임시간이 평일 저녁이라 불편함점도 있는데 그런것 감수하실 분이어야 해요.
엔프라니 아이 모임은 저녁 7시 반부터 시작해서 보통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기혼 여성과 미혼 여성 구별하지 않구요. 직장에 다니는 분과 전업주부 역시 구별하지 않습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퇴근 문제가 있으니까 간혹 지각을 하시기도 하고 못오시기도 하더라구요. 그런 점은 미리 잘 생각하시고 지원하세요. 결석하면 담당자분들이 당황스러워 하시거든요.
모임 장소는 방배동 방배빌딩입니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몇정거장 가면 되지요. 7시 정도부터 담당자분들이 준비를 해놓으세요. 회의실에 저녁 먹을거리가 준비되어있거든요. 맛있는 떡볶기, 만두, 어묵, 음료수 등이 있었어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메뉴는 뭐 바꿀수도 있구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회의 분위기는 자유로운 편입니다.
일반 화장품 모니터 모임과 같이 품평활동도 있구요. 컨셉조사도 있구요.
매달 과제가 나가는데 다음 모임시 과제 잘하신 분들께는 좋은 선물도 주시구요.
과제는 제품에 대한 품평과 관련된것도 있었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것도 있었구요. 다양합니다.
모임시 교통비 명목으로 2만원을 현금으로 주시고, 화장품을 푸짐하게 담아주십니다. 10만원어치 되는 화장품들을 주셔서 넉넉하게 사용할수 있어요. 모두 정품으로만 챙겨주십니다. 때문에 만약 내게는 맞지 않는 제품이 있을 경우 엔프라니 매장에 가져가서 필요한 것으로 교환해서 써도 괜찮아요. 시중에서는 쉽게 구입할수 없는 피부관리샾 전용 제품들도 받곤 해서 참 좋았어요.
담당자분들이 너무 순하고 정말 착하신 분들이라 나중엔 정이 들어서 무척 아쉽더라구요. 엔프라니가 요즘 한마디로 물이 오른듯한 분위기입니다. 신규 사업도 잘되고 있고, 홈쇼핑으로 진출해서 역시 잘되고 있고.... 때문에 작년보다는 좀더 활발하게 모임이 진행될것 같다고 하셨어요. 일이 좀 많아지겠지요? 하지만 그만큼 인센티브도 확실하게 주신답니다.
1년 모임 끝나고 감사장까지 일일이 챙겨주셔서 다들 감동했었어요. 활동 우수자분들께는 별도의 선물도 주셨구요.
엔프라니 브랜드에 대해 정말 깊은 애정이 생겼답니다.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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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도 
한국야쿠르트 주부모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