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물품 구입의 노하우를 알게 됩니다.
팀별로 구분되는 심미안(모니터) 제도가 신선해 보였습니다.
자신에게 할당된 상품만 하게 되니 관련 상품에 대해서는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갖게 되죠.
저는 디지털팀에 배정받았습니다.
담당님이 참 좋으셨죠.
심미안들을 많이 배려하면서 진행을 하셨던 기억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팀 별 배정에 어떤 요건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지원서를 보고 적당한 사람을 배치하는 것 같아요.
뷰티와 생활용품은 8명이었고 저희 디지털 팀은 6명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아주 가족적인 분위기였죠.
모임은 일주일에 한 번, 화요일에 있었습니다.
조금 일찍 가면 구내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을 수 있었고, 사당역에서 셔틀 버스로 움직이니
이동도 편했답니다.
하는 일은 일주일에 한번의 모임 외에 세번의 모니터링이 있습니다.
저는 디지털팀이라 가전, 디카, 컴퓨터, 네비게이션등을 주로 했죠.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다가 마칠때쯤에는 어느 정도의 상품 지식까지 갖추게 되었으니
너무 고마운 심미안 활동이었습니다.
활동 기간은 3개월이었습니다.
궁금하실 보수는 40만원이 다음달 9일경에 입금이 되어 고맙게 사용했습니다.
심미안에 응모하려면 상품 지식이 많은 것이 꼭 유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보자 입장에서 방송 이해가 얼마나 되는지도 방송 제작에 필요하니까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타 방송사와 비교하여 응모서를 써주면 좋을 것 같아요.
말 그대로 아름다움을 보는 눈을 키우는 cj의 모니터.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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