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아동극 '똥벼락'공연 오늘 오후3시에
똥, 똥, 똥벼락
- 국립민속박물관 토요공연 : 어린이 창작 판소리극-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이종철) 우리민속한마당의 8월 11일 공연은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 판소리극 무대를 마련하였다.
이 공연을 준비한 극단 민들레(대표 : 송인현)는 1996년 창단이래 '깨비 깨비 도깨비'등 어린이를 위한 연극 공연을 한 단체이며, 이번 공연인 '똥벼락'은 2001년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문화일보홀에서 전회 매진으로 공연한 바 있다. 박물관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소리와 춤의 흥겨움을 보여
주고자 무료 공연인 우리민속한마당 무대로 그들을 초청하였다.
어린이 창작 판소리극 '똥벼락'은 김회경씨의 「똥벼락 그림책」을 각색·연출한 연극으로, 판소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탈춤과 꼭두극의 요소를 결합시켜 연극 중간 중간에 아이들과 연희자가 함께 어울리는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극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은 이쪽저쪽에서 날아오는 똥의 모형을 보며 좋아하고, 극 중에 나오는 군밤타령, 진도아리랑을 함께 부르고 모내기에 참여하면서 점점 극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민속박물관 전시실에서 본 용두레와 디딜방아 등 농기구와 친근한 우리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는 창작 판소리극을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민속문화에 대해 친근한 느낌이 들수 있기를 바란다.
◀공 연 내 용▶
◆ 우리민속한마당 209회 공연 -「어린이 창작판소리극 '똥벼락'」◆
ㅇ 공연단체 : 극단 민들레(대표 : 송인현)
ㅇ 일 시 : 2001. 8. 11(토) 오후 3시
ㅇ 공연내용
- 체험의 무대 : 판소리와 민요를 곁들여 탈춤과 꼭두극의 무대
- 함께하는 무대 : 연희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무대
김부자 집에서 머슴살이 하던 돌쇠아범은 쇠경으로 받은 풀 한포기 나지않는 돌밭과 메마른 논을 부지런히 일구면서 기름진 땅을 만들기 위해서 똥을 모은다. 어느날 김부자 환갑잔치에 갔다가 배탈이 나서 똥을 참고 집으로 오다가 도깨비를 만나는데…
※ 본 보도자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국립민속박물관 섭외교육과 (담당 : 김미겸, ☎ 734-1341)에서 제공합니다.
[교통편]
지하철: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5분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시내버스: 세종로 일대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15분
마을버스:삼청교통(10-15분 간격):
•서울역-시청앞(삼성맞으편)-프레스센터 앞 - 한국통신 - 중앙박물관 - 국립민속박물관
공항에서 찾아오는 법:
•지하철 5호선 이용: 광화문역 하차, 한국통신
•문화관광부방면 출구에서 도보로 15분
•공항 리무진버스 이용 코리아나호텔 (광화문사거리) 하차 도보로 15분
•광화문방면 좌석버스(63번, 1002번 등) 이용 동화면세점(광화문사거리)하차 도보로 15분
서울역에서 찾아오는 방법: 마을버스(삼청교통)이용 국립민속박물관 정문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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