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방송모니터 요원에 도전했는데 낙방했네요.
사실 1년전까지 서울에서 6년동안 신문사에서 프리랜서 기자로
일해왔고 대학시절 방송모니터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합격하겠거니 했었거든요.
그런데다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 제주이기에
확률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떨어지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합격자 명단을 보니 이번에 지역에서 총13명을 선발했던데,
그렇게 보면 kbs 지역총국이 있는 곳에서 1명씩만 선발한다해도
13명보다는 많아야되는데 결국 선발하지 않은 지역도 있다는 거고...
떨어지고 보니 참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kbs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싶네요. 참아야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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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지역 모니터 낙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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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
2013-02-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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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니터 합격생수를 보고 궁금하긴 했어요. 또한 분명히 기존 모니터들도 그대로 되는 경우도 있을 텐데 그 부분은 어떻게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몇년전 모니터 합격생 명단을 보니 전년도 합격생과 동일한 이름이 없는 걸 보면 그대로 하는 사람은 안나오나 싶기도 하구요.. KBS 지역 모니터를 오래전에 했었는데 몇년마다 바꾸려고 한다면서도 수년째 계속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도 5년가까이 하다가 개인적인 일로 그만두었거든요. 그 때 대부분은 저보다 훨씬 오래 계속하고 계신 분들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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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
2013-02-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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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말고도 이제 종편이며 채널이 많기 때문에 너무 낙담마시고 타채널에도 꼭 도전하신다면 승산이 없으란 법도 없죠. 연임이 많아서 쉽게는 못바뀔터... 새롭고 산뜻하게 평소 눈여겨 보셨다가 타채널에 도전해 보십쇼.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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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2013-02-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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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BS 지역 모니터를 54명 선발한다고 공지가 되었지만 13명만 선발되었죠. 기존 활동 중인 41명의 지역 모니터들은 연임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율리아님께서 지원하셨던 제주를 비롯해 창원, 전주, 청주, 춘천은 라디오 모니터 1명 씩 충원 되었습니다. 본사는 물론 지역에도 5년 이상 모니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몇명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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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라디오 2차 모니터 낙방... 재도전 |
 모니터시험에 합격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