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소비지평가단 담당자 실수?
한화손해보험 소비자평가단 모집 공고를 보고 열심히 서류작성해서 지원서를 제출하였죠..
다른 님들도 아마 열심히 작성해서 제출하셨을거예요...
합격자 발표전까지 궁금하고 떨리고 말이죠...
그런데 합격자 발표는 17일... 근데 16일 한화손해보험 담당자가 전화가 와서 8월 18일과 19일중 어느날짜가 좋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합격이라는 건지 불합격이라는 건지.. 도통 이해되지 않아 대면면접아닌가요? 전화면접인가요? 라고 물어보기까지 했네요..
합격자 발표는 8월 17일일데 미리 전화가 온것도 이상했지만 암튼.. 저는 18일(금욜)이 좋다고 했고 담당자는 오후 2시 정도 예정인데 정확건 아니니 문자로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이후로 문자가 안왔어요..불합격이면 일정을 잡질 말든지.. 참나.. 기분상했죠..
그리고 18일 오후 1시 30분에 한화손해보험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 오고계시죠?" --> 첨엔 몬소리인가.. 이해되지 않아 무심코" 네.." 라고 했어요..
"일정이 빨리 진행이 되서 면접은 조금 일찍 보실것 같아요."
"네??????"
아니.. 무슨 합격자통지 문자도.. 면접일정이나 장소도 안 알려주고 무턱대고 면접보러 30분전에 전화해서 오라니... 이건 모.. 어이가 없습니다..
문자 못받았다고 하니 죄송하다며 안타깝다며..자긴 문자를 보냈다며..
어이없이 서류에 합격했어도 면접 못보고 면접관들은 제가 안 온걸로 알지 않을까요?
담당자가 자기 실수도 합격문자를 잘못 보냈다고 이야기 했을까요?
괜히 억울함 맘에 글 올려보네요..
만약 내년에 한화 지원하실 계획이라면 담당자가 실수할수 있으니 지원자가 먼저 전화하고 챙기고 해야할것 같아요..
하긴 이게 첨이 아니죠.. 한화손해보험 6기때도 지원했는데 그땐 제가 합격인데 불합격 문자를 잘못보냈다면서 발대식 몇일전에 연락을 하는 경우도 있었거든요..그럼 불합격인데 합격통지 받고 좋아하셨을 다른 지원자분은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이쯤되면 한화손해보험 소비자평가단 담당자의 실수는 글쎄요.. 실수일지 의문입니다..
아님 제가 싫어서 자체 제거하신건지도 모르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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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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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질문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