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애경 울 샴푸 아웃도어에 관한 뉴스를 접합 뒤 과연 어떤 제품일까 하고 많이 궁금했는데 드뎌!!! 울 샴푸 아웃도어 제품을 체험 할 수 있었답니다.
그동안 준이의 체육복,남편의 등산복, 원준맘의 운동복은 그냥 대충대충 빨았거든요.( 솔직히 고백하면 선물받은 샴푸중에서 오래된거를 사용 --)
그런데 문제는 한 두번은 사용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전혀 좋지가 않다라는 거예요.
건조 한다음 옷을 만지면 아~~~ 하고 느낌이 매번 달았답니다.
특히 남편의 등산복은 고가의 제품은 아니지만 나름 신경을 써서 구매한 건데 아무렇게 세탁을 하면 옷이 안산다면 핀잔아닌 핀잔을 듣기도 하구요.
제가 봤을때는 잘모르지만 등산을 할 때의 소소한 것들을 남편은 느꼈나봐요? (제일 싫어 하는것은 걸을 때 솔~솔~ 나는 샴푸 향~~--; 넘 인공적 이라고 하네요)
아이가 어렸을때는 베이용 전용 세제, 섬유린스, 빨래비누까지 사용 했는데 지금은 그냥 식구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다 돌리는 현실...
그래서 울샴푸 아웃도어를 사용해 봤답니다
흔히 사용하는 액체형 세탁세제가 아니라 스포츠 의류 전용세제라는 디자인이 제일 먼저 눈에 팍! 띄었답니다.
디자인이 슬림하면서 약간의 라운딩이 있어 손으로 잡을 때 편하구요 꼭 등산용 물통 과 비슷해서 물통이 아닌가 ? 하는 생각도 했죠.
메인 칼라가 주황색과 블랙이어서 그런지 눈에 강렬하게 들어 오면서 산의 모습이 음영으로 나눠져서 그런지 더 아웃도어라는 단어가 잘 들어오더군요.
땀을 흘린다음 옷이 젖으면 아무래도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냄새가 나지않을까 하는 부분인데요 기능성 의류의 보호 시스템 으로
투습- 발수 / 흡한-속건 / 탈취기능 이 있어서 세탁을 할 때면 빨리 말라 더 편리하답니다.
정전기 방지와 땀냄새 탈취기능이 추가로 있어서 확실히 기능의류 전용 세제라는 점을 확실히 알게 되더라구요. 거품이 잘 안나서 의류의 보호도 되고 아무래도 기능성 의류제품에 딱!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