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곡물설거지 우리쌀겨'랍니다.
국내산 천연 쌀겨라 피부보습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네요~
제가 설거지를 할 때마다 딸아이가 자기도 하고싶다며 떼를 쓰곤 합니다.
부엌을 온통 물바다로 만들어버려 안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너무도 간절한 눈빛으로 졸라 아이 장난감을 들고 화장실에서 설거지를 하라고 주었네요.
앞치마를 두르고 앉아서 본격적인 설거지를 하려 합니다.
고무장갑을 끼려고 했는데 아이의 손이 너무 작아서 헐렁헐렁~
싫다고 해서 그냥 맨손으로 하네요~
국내산 천연 쌀겨로 만든 제품이라서 아이의 손에도 안심이랍니다
미덥지 못해서 제가 도와주겠다고 하자 싫다고~
자기꺼라며 전 만지지도 못하게 합니다.
진지한 모습에 웃음이 나네요~
설거지가 그렇게 재미있니?
라고 묻자~
네!!
간만에 하는 설거지 놀이가 정말 좋았나봅니다.
신나서 웃고 떠들고~
내일도 또 할거라면서 노래를 흥얼흥얼 합니다.
비가 와서 밖에도 못나가고 지루해 하던 아이가 설거지 놀이를 하면서 재미있어 하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한참을 놀더니 피곤하다며 쓰러져서 잠이 들었답니다.
덕분에 저도 커피한잔 마시며 휴식시간을 갖네요~
< 이 제품은 애경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해 보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