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소비자패널 후기
지금 CJ에서 소비자 패널을 모집하기에
도움이 될까 해서 후기 올립니다.^^
CJ는 약 300명 가량의 모니터를 모집하는데
GGM은 gate guard monitor라고 해서 180명을 뽑고
임기는 1년이며 한달에 한번 모임을 갖습니다.
주부모니터는 120명을 뽑는데
임기가 6개월이며 한달에 두번 모임을 갖고요
주부모니터는 면접을 봐야한다고 해서
저는 ggm을 신청했거든요^^
ggm은 1차 서류전형으로 뽑는데 주로 지역당 몇분씩 해서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한달에 한번 첫째 수요일 아침 10에 모임을 하는데
만약 참석을 못할 경우 셋째주 수요일에 참석해도 되더라구요
또 오전 오후로 나뉘어져 있어서
편한 시간에 가면 되고요.
그런면에선 꽤 자유로운 편인것 같아요.
참...그런데 방문할때 보안이 참 철저하더라구요
대기실에서 기다렸다가 열시 땡하면 단체로 입장하고요
정문에서도 검사가 심해서 명찰을 꼭 소지하고 가야하네요^^*
암튼...모니터는 두시간 가량 제품평가를 하는데 별 부담은 없고요
그냥 시식해보고 평가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단 180명이 하루에 모이는 건 아니지만
스케줄이 자유로우니 여기 출석했다 저기 출석했다 하는 분들이 많아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얼굴들이 많고 해서
다른 모니터처럼 친해지기가 쉽지않은 것 같아요^^
전체적인 분위기도 좀 삭막하고 조용한 편이고요
암튼 2시간이지만 1시간 30분정도로 끝날때도 많네요^^
페이는 3만원이라서 좀 적다 싶기도 하지만
집이 가까운 분이라면 정말 부담없이 왔다갔다해서 좋으실것 같아요
참..페이를 당일 흰봉투에 넣어주시니 통장입금보다는
직접 다가와서 넘 좋은데 오는길에 다 써버릴때도 많더라구요...ㅋ~
담당자분들이 다 여자분들인데 친절한분도 있고
약간 쌀쌀맞아 보이는 분들도 있고...ㅎㅎ...왜 젊은 여자분들이 다 그렇잖아요^^
암튼 부담없이 하기에 참 좋은것 같은데
너무 부담이 없다보니 중간에 그만두는 분들도 참 많네요
명절에는 따로 선물도 챙겨주시고
1년동안 열심히 한 분께도 선물이 돌아가고
집에서 시식해보고 간단한 설문 작성하라고 제품도 몇개 주시는데
그 재미도 쏠쏠하네요
암튼 구로역에서 내려서 8분정도 걸어가면 되거든요
교통편하신분들 지원해보세요
집에서 가만히 있는것 보다 바람도 쐬고 돈도 벌면 참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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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모니터 
야쿠르트 모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