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주부모니터
농심 전기수로 활동했습니다..
1) 지원서 - 어느 회사나 비슷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 회사 제품을 애용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면 모니터 지원서 작성하는 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농심 지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진에서부터 지원서 한곳이라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작성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의외로 구멍난?^^ 지원서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희 기수때 서류 지원자까지 포함해 경쟁률이 80대 1이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농심 인기가 많은 회사네요.
살아남으시려면 무엇보다 빵빵한 지원서가 우선이 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때 면접은 면접관 두 분이서 한 명씩 진행했구요.
다수면접보다 저는 혼자하는 면접이 훨 편하더군요.
면접도 개인차가 있기 마련인데.. 전 그닥 어렵지 않게 봤던 거 같아요..
2) 한 달에 한 번 보라매 농심 사옥 근처에서 좌담회 형식으로 모임을 갖습니다.
수, 목요일로 요일은 그때 그때 바뀌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모임도 화기애애 진행됩니다.
3) 첫모임 때 근사한^^ 중화요리집에서 코스로 회식을 했구요.. 넘 맛있었다는..^^
마지막 모임 때는 근처 아웃백에서 회식했어요.
이렇게 신경 써 주는 회사도 그리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모니터에 대한 회사의 배려라는 생각에 기분 좋았구요^^
4) 활동비는 모임 끝날 때 봉투에 담아 10만원씩 현금으로 주십니다.
더불어 쇼핑봉투에 농심 제품들 챙겨주시는 센스까지..
저희 녀석들 농심 모니터 다녀온 날은 입이 귀에 걸리는 날이었죠..
5) 그리고 농심 모니터 활동이 끝나면.. 신제품 체험단으로 활동합니다.
회사에서 보내주시는 제품 받아 , 먹어 보고 사이트에서 간단한 설문과 시식평만 남기는 어렵지 않은 활동이에요.
신제품을 집에서 받아보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더군요^^
이렇게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농심은 모니터 활동이 끝나도..
내가 작은 노력만 기울이면 오래도록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농심 모니터에 지원해 보세요!!!
모니터 활동이 끝나는 게 너무나 아쉽기만 한 회사 중에 하나가 농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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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모니터 
정관장모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