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해표 주부모니터 경험담이예요.
사조해표 모니터 공고가 올라왔네요.
왜 그런지 여기에는 사조해표 경험담이 없네요..
저의 사조해표 모니터 경험을 알려드릴께요..
사조는 일단 서류면접으로 1차합격자를 뽑아요.
제품을 한두가지라도 자세하고 꼼꼼하게 정리해서 작성하는 것이 좋을 듯해요.
그리고 신제품 아이디어나,약간의 리뉴얼 개선 제안 등을 쓰면 좋겠죠?
약 2배수 정도 1차 서류합격자를 뽑고,2차로 미맹테스트와 면접을 봅니다.
이 미맹테스트가 정말 어려워요.
예전에는 너무 어려워서,변별력이 떨어져서 작년에는 시료의 맛구분을 쉽게 바꾸었다는데도 정말 여려웠어요.
아주 약한 맛을 섞어서 이것이 신맛,단맛,짠맛 중 어떤 것인지 구분하는거랑,짠맛이랑 단맛을 각각 3단계로 구분해놓고 어떤 순서인지 (농도가 진한 순서)구분하는 것이예요..
그리고 3명씩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 후에는 선물세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합격 후 오리엔테이션 (회사 소개,담당자 인사,활동 및 모임 안내 등)하고,매월 세째주 화요일에 본사에서 10시에 모임을 하였습니다.요일은 고정적이지만 모이는 주는 회사사정으로 바뀌기도 합니다.그리고 9개월 동안 여름휴가기간,추석 시즌 등에 쉬어서 총 7번 모였습니다.원래는 12시 30분까지인데,보통 12시 정도에 끝날때도 많았습니다.위치는 사당역에서 10분-15분 정도 걸어갑니다.
거의 신제품 관능테스트입니다..타회사 제품과 비교를 하기도 하구요..
모니터회의 끝나고 3번쯤 점심 모임을 갖기도 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에 모니터방이 있어서 궁금한 것을 서로 물어보기도 하고..
평균 한달에 한번쯤 본인의 블로그 등에, 제공해 주신 사조제품을 이용하여 요리하고 후기를 올리는 미션이 있습니다..
많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페이는 저희때는 10만원이었는데,이번에 7만원으로 줄었네요.
대신 인원을 20명에서 30명으로 늘렸구요..
타식품회사와 수준을 맞추기 위해서라는데..쩝..아쉽네요..
담당자분도 시원시원하신 편이구요.많이 여려운 것은 없습니다.
그래도 블로그 활동을 전혀 안하시는 분은 온라인 과제 수행이 부담이 될 수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좋은 활동이었는데.,이번에 페이가 줄어들은 것이 좀 아쉽네요.
관심있는 분은 지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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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전기수 
풀무원 건강생활 소비자 패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