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모니터요원 경험담
2007년 1~3월까지 3개월간
대구지역 롯데리아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0^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으로 신청했는데 어째어째 선정되어서
벌써 3개월의 일정을 다 마쳤네요
17일에 마지막 활동비 입금되면 정말 끝 -.-;;
롯데리아 모니터 활동에 대한 자세한 얘기들이 없는거 같아 간단히 올려드릴께요
저도 면접 보기 전에 여기서 롯데리아에 관한 몇개의 글을 읽었는데
실제 활동 내역에 대해 없어서 좀 ^^;;
3개월간 활동시 개인마다 다르지만 한달에 5~10개 정도의 매장을 배정받게 됩니다.
(대구지역 4명의 모니터요원선정시 기준)
매장마다 활동비 25000원이 지급되며
따로 시식비는 주지 않지만
의무적으로 먹어야 하는 메뉴가 있는 경우도 있고
방문 날짜는 자유지만 방문시간도 대략 정해져 있습니다.
시외지역으로 가게되는 경우도 있는데요(대구 -> 구미, 포항, 점촌 등)
차비는 실제 사용한 차비 영수증을 제출해야하고
자차이용시 기름값을 제공합니다.
모니터 교육시 받는 자료에 보면 점수 메기는 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매장에 가셔서 평범한 손님처럼 음식을 주문하고 먹으면서
체크리스트들의 항목대로 점수를 메기셔야하며
집에와서 웹상으로 기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매 활동 다음달 중순 쯤 회의가 있어서
롯데리아 관계자 분들과 모니터 활동한 내용에 대해 1~2시간 회의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니터를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다른 모니터활동에 비해 회의가 있어서
관계자분들과 직접 대면해야하고
이곳저곳 정해진 매장을 정해진 기간내에 직접 다녀야 하는 점에서
조금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했던것 같습니다.
이점 신중히 고려하시는게 좋을듯 ^^
물론 햄버거를 사먹어서 그렇지만..보수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3달해서 순수 60마넌정도..
아마 이번 2분기(4~6월) 모니터는 이미 선정되서 활동중이니깐
혹 관심있으신 분들은 4~5월 쯤 선정하는 3분기 신청하시면 될듯해요
활동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
혹 나중에 시간되면 면접얘기도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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