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안12기를 마치며
심미안 12기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활동을 했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관심있어하는 모니터란 얘기를 들었던터라
지원서를 내기까지 몇번의 모집공지를 보고도 망설였답니다.
몇번의 모집시기가 지나갔는데 작년겨울 다시 12기 모집공지를
보고 큰용기를 내어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지원서는 타모니터에 비해 방송모니터내용만 충실하게끔 되어있고
12기때는 아주 간단한 자기소개서를 몇줄 쓰는 칸이 있었는데
이번에 13기의 지원서는 약간 다른 내용이 들어있긴한데 간단하게
요약되어진것을 좋아하는것 같으므로 그부분에 대한 칸은 본인의
생각을 짧게 언급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방송 시청후 모니터내용을 쓰는것인데,본인이 즐겨보는
상품군을 정해서 봐야 1시간동안 방송을 보더라도 지루하지 않을겁니다.
시청포인트는 상품에 관한 쇼호스트의 설명이나 진행방식이 구매를
하고싶게끔 만드는지,화면상에 이해가 되지않는 자막들이 있었는지,
멘트가 지루해서 상품에 대한 호기심이 떨어지는지,무대분위기가 상품과
잘 맞는지를 보겠다생각하고 집중하시면 아마도 그부분에 대한 좋았던점과
나빴던점이 몇가지씩은 보이실겁니다.
활동은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1시이후 회의가 시작되는데 품평하는 상품의
개수에 따라 짧게는 1시간,길게는 3시간가량 품평시간이 소요됩니다.
회의시간에 상품별로 품평지를 작성하게되는데 그자리에서 대충의 의견을 요약
해두었다가 귀가후 익일 메일로 제출합니다.
방송은 1주일에 3개씩 지정방송을 정해주는데 요일과 시간대는 매주 달라지며
시청시간은 1시간에서 2시간30분정도의 방송입니다.
활동비는 월40만원이였습니다.
각 상품군별(식품/전자/패션보석/생활용품등)로 심미안활동이 이루어지며
회의시작전에 미리 일찍와서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같이 먹을수도 있어서
1주일에 한번씩 나름대로 즐거운 나들이가 되실수도 있을겁니다.
두서없는 활동경험담이지만 지원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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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편안함을 주었던 오마샤리프 
좌담회 참석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