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주부모니터를 하면서
처음으로 풀무원 주부모니터에 응시했는 데 운이 좋아서인지 합격이 되어
다음달 12월에 6개월의 임기가 끝나네요.
이제 3번만 더모임에 가면 아쉽게도 다음 기수분들이 열심히 모니터 활동을 하시겠죠.
올 12월에 주부모니터를 새로이 뽑을 것 같아 이렇게 몇 자 적어요
1.서류 전형
-지원서에 지원 동기 및 풀무원 제품 1가지를 시식하고 나서 나름대로의 느낌을 썼답니다.
저는 제품 포장지부터 시작해서 맛, 가족들의 반응까지 제 나름대로 열심히 썼어요.
요즈음많은 주부님들이 지원해서 경쟁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2.면접
-15명 모집에 21명이 면접을 보았어요
면접을 위해 대기실에서 있을 때도 풀무원 직원분이 안내하시는 데
그분이 대기실에서 의 점수도 있다고 나중에 말씀하시던데요
5명 씩 보았는 데 주로 풀무원 제품에 대해 물어보시고 평소에 느낀점 같은 것을 편하게
이야기 했어요.남자분 3분이 보시는 데 아주 자연스럽고 편하게 해주셨어요
면접 보신 분들은 나중에 집으로 풀무원 제품들이 한아름 배달 된 답니다
3.활동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10시부터 1시까지 수서역에 있는 회사에서 모임을 하는 데요
15명의 주부모니터님들과 신제품 시식이나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도 참 좋아요.
주부모니터 담당 여자분도 너무 따뜻하시고 참석전에 메일이랑 문자 꼭 보내 주시고
저희 모니터요원들 말에 귀기울여 주신답니다
활동비는 매월 말에 통장으로 10만원 입금해 주시고 가끔 제품 집에서 먹어보고
메일로 보내는 것 있는데 절 대 복잡한 것 아니예요
두부 공장 견학도 가서 두부도 많이 선물로 주시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좋은 경험이 되요
저는 주부모니터를 처음 하는 것이었지만
잡지 인터뷰도 하고 방송국 인터뷰도 하고 정말 저에게는 좋은 경험들이었어요.
저도 이제 자신감이 조금씩 생겨나기도 한답니다
저희 아이들과 같이 신제품 시식하면서 서로 의견도 나누고....
다음 달 많은 분들이 주부 모니터가 되셔서 자신감 있게 당당한 삶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란 은행잎길을 걸어가면서 겨울의 시작을 느끼겠더군요
추운 겨울 건겅하게 보내주시고 모든 주부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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