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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리어스-리베르탱고
요즘 수목극 베토벤 바이러스에 푹 빠져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에 아는 바 없고 강마에(김명민 분) 연기때문에 보기 시작했지만, 드라마에 삽입된 곡들로 인해 모처럼 음악감상을 톡톡이 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방영된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 정희연(송옥숙 분)이 연주한 리베르탱고를 들으며 음악과 연주자의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려서 마치 연기가 아닌 직접 연주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똥.덩.어.리'가 아닌 '정희연'으로 탄생하는 모습이었지요^^ 강마에 지휘와 함께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었어요 리베르탱고 연주를 찾으니, 피아졸라 연주는 MP3 만 보여서 요요마가 연주한 것을 가지고 왔는데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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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2008-09-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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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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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맘
2008-09-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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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베토벤바이러스를 보고 하제님을 떠 올렸어요^^* 멋진 지휘자 남편분과 사시는 하제님은 좋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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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솔
2008-10-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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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하나맘 님 , 맞아요, 하제님이 그렇군요. 생활이 감동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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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락
2008-10-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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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 딸과 같이 보면서 늘 감동하고 있답니다. 저는 집에서 딸 아이가 치는 연습곡이라도 늘 음악과 함께해서 행복하답니다. "딸 고마워 덕분에 엄마는 공연장 가지 않아도....." 어느날은 쇼팽곡을 연습하더라구요 이 곡은 너무 슬프다고 하니까 "내가 원곡 들려줄께 하면서 MP3를 제 귀에 꽂아 주는거예요.... 헉! 너무 빠른 템포의 곡이라 그렇게 애잔한 느낌이 아니더군요. "어머 어쩌니 우리 딸 이 곡 원곡대로 치려면 손가락에 쥐 나겠네..." 오늘도 어깨 통증, 손가락 절임을 호소하던 딸 아이 팔 주물러주기가 제가 즐기는 일 중에 하나랍니다. 가 제 일중에 하나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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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
2011-11-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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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성범죄, 유괴, 실종 미리 예방하기! <아동범죄 미스터리의 과학> |
 책 닦는 사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