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는 이미 방학을 맞이했지만,
중고생들은 기말고사 준비로 많이 바쁜 것 같습니다
두 아이가 대학 진학을 하고
이제서야 아이들 삶에 관심을 보이는 듯 해서
많이 미안한 마음으로 요즘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은, 이제는 손을 놓을 때라고 하는데....
고향친구가 중3인 아이를 위해
서울에 와서 대학교 교정이며 도움이 되는 곳을 보고 싶어해서
아이들이 수험생 때 얼핏 본 대학교 캠퍼스 견학 프로그램이 생각났습니다
이제 중3이고 지방에서 오는 아이인지라 가급적 큰 학교가 좋겠다 생각해서
우선 서울대와 연대를 찾아보니
단체견학도 있지만, 개인 견학도 있습니다
그외 학교들도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면
견학안내와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을 하게 되어 있을 겁니다
방학 중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쯤 시간 내서
대학 캠퍼스를 돌아보고 선배 홍보대사들의 안내도 받으며
아이가 꿈꾸는 미래를 생각하게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견학일정이 맞지 않으면 편안하게 시간될 때
손잡고 가까운 캠퍼스 교정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요?
무더운 여름, 아이들에게 소중하고 알찬 방학이 되길 바랍니다
|
|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대학교 견학 기회를..
|
|
| 
|
허브
2009-07-02 20:04
|
저도 방학중 대학들을 가볼까 했는데 학교내에 그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 아이가 어릴 때 각 대학 박물관을 중심으로 돌아 보았는데 기억을 잘 못하더라구요. 서울대 , 연대, 이대, 고대 등 학교안의 박물관 둘러 보고 학교 식당에서 밥 먹고 도서관도 돌아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
|
|
란디
2009-07-03 11:00
|
저도 늘 생각하고 있었던 거였는데 그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 참여해봐야겠네요. 2개월전 남편이 다니는 연세대에 한번 놀러갔었는데 부모의 바램처럼 아이에게 변활화를 기대했건만 그리 큰 변화는 없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대학 캠퍼스를 견학 시킬 생각입니다 ^ ^~ 좋은 정보 감사해요! 당장 홈피를 검색해야겠네요~~~ |
|
|
|
|
미솔
2009-07-08 11:50
|
《Re》란디 님 , 거의 많은 학교들이 토요일 견학 프로그램이 있네요 홍보대사들과 함께 하니, 선배들의 좋은 경험도 들을 수 있어 좋을 거예요 |
|
|
|
 버스 안에서 |
 방통위 모니터 서류결과 났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