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모니터
아직도 한달이라는 활동이 남은 싯점에서 글을 남기게 되네요.
벌써부터 3월의 활동을 알리는 카페글과 문자를 받고 한 숨부터 내 쉬고...글을 쓰자니 마음이 뒤숭생숭하네요..^^
부푼 마음과 평소에 즐겨 찾는 대형마트라 열심히만 하면 잘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방대한 일과 까다로운 평가로 인하여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다른 모니터(다른 회사의 모니터)는 모니터 활동이 마칠 때쯤이면 섭섭한 마음과 좀 더 기회를 주지..하는 아쉬움으로 가득했으나 롯데마트는 느낌이 좀 다른 듯하네요. 한달만 참고 일하자!!! 그래도 맡은 일인데 끝까지 노력하고 인내하자고 마음 먹고 일한 듯하여 이로 인하여 아쉬움과 시원함이 교차하는 것 같아요.
우선 아이가 어리거나 주말에 시간을 낼 수 없으신 분들은 일에 부담이 생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로 주말에 일을 해야합니다.
지원서 작성: 우선 마트를 둘러봄으로서 느꼈던 불편함과 개선사항을 중점으로 작성하시면 될 듯합니다. 작성 전에 마트를 방문하시어 한군데에 치우지지 않고 여러군데,..곳곳을 둘러보시고 문제점 위주로 작성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막연히 작성하기보다는 한번쯤은 방문하시고 작성하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활동:전반적인 평가를 하셔야합니다. 주제는 정해주기는 하지만 알고보면 모든 점을 다 관찰하고 느낀 점을 작성해야하는 힘든 점이 있어요. 액셀로 작성해야히기 때문에 컴퓨터에도 조금 능숙하면 좋을 듯합니다. 한달에 2번 활동하게 됩니다. 페이는 한번 활동 시 15만원, 2번 다 활동하면 30만원입니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내용에 맞추다보면 그에 맞는 물건을 구입도 해야하고(구입을 해야 그 제품에 대해서 알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푸드코트의 평가시에는 식사도 해야하기 때문에 소소히 들어가는 비용도 감수해야합니다. 주로 주말에 활동해야하기 때문에 가급적 그에 맞는 조건이 맞으신 분들이 지원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느낌: 처음에는 황당하리만치 섭섭한 대우(우수모니터와 비우수모니터의 차등 대우, 카페 활동시 원활한 소통이 안되는 점 등)에 당황했고 생각보다 방대한 일의 양에 놀라움을 느꼈지만 그래도 섭섭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1기이기 때문에 원활하지 못한 점에 대한 생각도 들었고 2기 때는 1기 때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해서 더 원활한 활동이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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