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야외영화감상회』
- 8월 15(목)∼ 8.17(토) 저녁 8시, 잔디 내음 가득한 야외조각전시장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 吳光洙)은 미술관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8. 15(목)∼17(토), 3일간 오후 8시에 야외조각전시장에서 『야외영화감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품은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모험과 사랑, 낭만이 있는 우수 작품들로
'공동경비구역 JSA'(8.15), '그랑블루'(8.16), '8월의 크리스마스'(8.17)이다.
『야외영화감상회』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종합문화공간화사업의 일환으로
여름기간 중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이며, 미술관을 찾는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국내·외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01년도에는 '미술관옆 동물원', '버티칼 리미트'를 상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미술관 주변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각각의 형상으로 서있는
조각작품들과 함께 잔디밭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것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감상의 묘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아 미술작품 감상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무덥고 지루한 여름의 마지막 더위를 식히는 것도 하나의 멋진 피서가 될 것이다.
|
한국음식문화연구소 
공연소식♬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