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보]'파브르 되어보기' 전시회.
[관련기사 조선일보 8월 9일자]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지하1층은 지금 곤충 천국이다. 가나아트센터가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인사아트센터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전관에서 여는 ‘여름방학 특별 기획전 WORK 2001’ 기획의 하나로 설치작가 박훈(37)씨의 어린이를 위한 생태환경 프로젝트 ‘파브르 되어보기’가 열리고 있기 때문. 전시는 철저히 어린이 관람객들의 참여를 전제로 한다. 전시장 벽과 기둥에는 ‘꼬리명주나비’ ‘유지매미’ 등 곤충 1000여종의 사진과 학명, 설명이 포함된 종이와 3000여개의 곤충 모형이 붙어있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곤충의 좌우 반만 그려진 드로잉을 전시장 입구에서 받아 그림을 완성하고 전시장에 붙은 사진들 가운데 똑같은 곤충을 찾아 다닌다. 전시장에서 해당 곤충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도시에서는 접하기 힘든 곤충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다. 곤충 사진들은 고려대 곤충연구소 등 국내 10여개 단체와 개인이 지원해 준 것. 어린이 관람객이 마침내 똑같은 곤충을 찾아내 이름을 정확히 적어오면 박씨가 기념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띄워주고, 기념품으로 곤충 모형도 선물한다. 관람료; 일반 3,000원 학생;1,500원 문의; (02)3217-0233 |
|
| 
|
 [무료] 아동극 '똥벼락'공연 오늘 오후3시에 |
 <그린밀 생식샘플> 받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