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들이 즐거운 수릿날 축제에 초대합니다
여인들이 즐거운 수릿날" 축제에 초대합니다
2004 국립국악원 절기공연-단오(端午)
여 름 명 절 “여인들이 즐거운 수릿날”
·일 시: 2004년 6월 22일(화) 음력 수릿날 오후 7시 30분
·장 소: 국립국악원 별맞이터 및 광장
·주 최: 국립국악원 ·후 원: 국악FM방송
·문 의: 국립국악원 (02-580-3300)
·입장료: 전석 초대
예로부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를 올리던 수릿날에
국립국악원이 야외 별맞이터에서 특별공연을 벌입니다.
단오가 상대적으로 강성했던 북쪽 지방의 풍속을 살리고자
서도소리 `단오그네`와 가야금 연주 ‘함경도 돈돌날이`와 단오 때 주고받는 최고의 선물인 부채를 소재로 한 창작무용 `단오선` 에 이어,
여성들이 주체로 나선 창작마당극과 주부 풍물패 등 다양한 내용들로
재미난 축제를 벌입니다.
또한 광장에서는 전통적인 생활에서 비롯된 친환경적 웰빙을 오늘의 일상에서 만나고자 옛 여인들의 지혜로움과 멋을 발견할 수 있는 여자들의 장터를 엽니다.
다양한 재료의 천연비누와 손수 짠 삼베를 활용한 조각보, 베갯잇 등의 소품을 준비하여 무엇이든 함께 나누던 절기문화의 옛 모습을 되살려 봅니다
P R O G R A M
1부. 초록 여름맞이
·태평소 시나위와 서도노래 “단오그네”
·가야금연주 “돈돌날이”(박범훈 편곡)
·창작무용 “단오선(端午扇)”
2부. 번쩍! 양기충전
·창작마당놀이 “가믄장 아기” (북새통)
·풍물 “살림굿” (여성민우회 주부 풍물패 단비)
*수릿날, 더불어 즐기는 문화 향기*
- 여인들의 장터 “솜씨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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