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모니터

ㆍ작성자	박종석
ㆍ작성일	2003-03-14 (금) 11:26

ㆍ추천: 0 ㆍ조회: 1705

2003 신춘음악회-합창으로 듣는 사계

대전시립합창단(Daejeon Philharmonic Choir)이 2003년의 문화사를 새롭게 씁니다.

시민들과 함께 하나되는 하모니를 통해 문화도시의 자긍심을 심고자 노력해온 대전시립합창단이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뒤로하고 희망찬 2003시즌을 시작합니다.

「2002명의 대 합창」과 한.중.일 합동 창작뮤직드라마 「실크로드」를 통해 2002월드컵과 함께 했던 대전시립합창단이 월드컵의 진한 감동을 이어서 올해에도 더욱 대전시민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대전시립합창단의 2003시즌 두번째 무대로 교향악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하이든의 오라토리오"사계"를 통해 희망의 봄을 전하고자 합니다.

대전시립합창단 2003 신춘음악회

합창으로 듣는 사계(四季)Ⅰ

·일 시 : 2003. 3. 27 (목) 오후 7시30분

·장 소 : 평송청소년수련원

·지 휘 : 이병직

·출 연 : sop. 박미자, Ten. 조성환, Bar.박흥우.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시립교향악단

·입장료 : S석 10,000원 A석 5,000원

·전화예매 : 254-1882.

·인터넷예매 :   www.chk2.com

·지정예매처 :

             ○문경서적 / 본점252-8558, 롯데점535-4040.
             ○대훈서적 / 본점254-7001, 타임월드점487-4900
             ○교보문고222-7891 . ○시청 문구점488-0498

·공연 문의 : 254-1882.  자세히 보기

·교통편 : 일반버스 : 180번, 814번, 750번/ 좌석버스:702번, 704-1번

·약   도 :  오시는 길

공연내용

새시대의 새 희망을 여는 2003년도 새봄을 맞이하여 대전시립합창단이 긴 겨울의 여운을 뒤로하고 만물의 기지개 켜는 소리와 함께 봄의 향기를 담은 다양한 하모니의 레퍼토리로 시민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이번 연주는 18세기 후반의 빈고전파를 대표하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로 교향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의 사계(The Seasons)를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화려하고 웅장한 소리로 들려드리게 됩니다.

▶지휘/ 이병직

합창음악만을 고집하며 세계 합창음악 조류의 연구와 한국합창의 세계화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휘자 이병직은 중앙대 음대와 세종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Emory Univ. Robert Shaw Choral, Westminster Choir College, Point Loma Nazarine College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합창 심포지움, ACDA choral Festival에 참가하여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특징적인 합창음악을 배우며 우리음악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연구를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는 대전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인칸토레스 합창단, 고운빛 여성합창단 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연세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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