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업체 홈페이지 `클릭`
유아식 관련 업체들이 자사 홈페이지와 별도로 육아전문포털 사이트 를 구축하고
판촉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매일유업 남양유업 한국네슬레 미드존슨 등이 새로운 유통판매 방식으로 부상한
인터넷 사이트 운영을 강화하는 추세다.
매일유업 '우리아이(www.urii.com)'는
젊은 엄마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2001년 3월 첫선을 보였다.
아이들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맞춤 육아서비스 프로그램을 제 공한다.
우리아이는 쇼핑몰, 육아정보, 커뮤니티, 마이웹 등 메뉴로 나뉜다.
매주 수요일 쿠폰북(2000~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유아용 제품 경매코너를 만들어
주부 눈길을 끌고 있다.
회원이 늘면서 교육용 서적, 출산용품, 스킨케어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쇼핑몰 매출로 지난해 100억원을 올렸고 올해 140억원 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6월 '남양아이'(www.namyangi.com)를 개설하면서
온라인 정보서비스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 사이트는 놀이와 교육, 좋은 엄마 좋은 아빠, 마미TV 등으로 주제 가 나뉘어 있다.
의료정보, 출산정보, 온라인육아상담, 임신부교실ㆍ 교육강좌, 출산장면 동영상, 태몽풀이
등 튀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자체 홈페이지 외에 별도로 육아전문 포털사이트를 두지 않고
여성 포털사이트 '마이클럽'과 운영제휴해 '육아전문쇼핑몰- mibaby'를 지난해 8월 개설했다.
한국네슬레도 유아 영양과 육아전문 포털사이트(www.nestle-nutritio n.co.kr)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임신, 출산, 육아 관련정보와 올바른 영유아식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모유 수유를 권장하기 위해 모유 수유에 따른 장점과 올바른 수유방법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 출처 : 2003/03/07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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