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주말 전통음악 공연
국립민속박물관(관장:李鐘哲)에서는 주말을 맞아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3시와
12월 1일(일) 오후 2시에 우리민속한마당 상설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우리 전통음악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제277회 토요상설공연에서는 국악연주단체 소리메가 출연해 청성곡, 천년만세 등의
정악에서부터 대금산조, 단소민요합주 등의 민속악은 물론 크리스마스 캐롤,
대중가요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악기로 연주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제54회 일요공연에서는 서울교사풍물패 흥시렁이 출연해 비나리, 삼도설장고,
풍물 시나위 등 신명나는 풍물잔치를 준비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풍물과 함께 부채춤과
가야금 산조도 무대에 올려져 역동적인 풍물가락에 더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준비한 이번 우리가락 공연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준비하는 가족들에게
전통과 예술이 살아 있는 박물관에서의 의미 있는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 행 사 개 요 ▶
1. 소리메의 음악세계
□ 일 시 : 2002년 11월 30일(토) 15:00
□ 장 소 : 국립민속박물관 공연홀
□ 출 연 : 전명신, 오미자, 구민옥 등 소리메 회원
□ 내 용 : 청성곡, 대금산조, 칠갑산 등
□ 주 최 : 국립민속박물관
□ 공연관람 : 무료
2. 서울교사 풍물패 흥시렁
□ 일 시 : 2002년 12월 1일(일) 14:00
□ 장 소 : 국립민속박물관 공연홀
□ 출 연 : 고인석, 고춘식, 김성남 등 흥시렁 회원
□ 내 용 : 비나리, 삼도설장고, 풍물시나위, 승무북가락 등
□ 주 최 : 국립민속박물관
□ 공연관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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