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모니터

ㆍ작성자	박종석
ㆍ작성일	2002-10-14 (월) 17:01

ㆍ추천: 0 ㆍ조회: 1839

가을에 듣는 님의 노래

그동안 한.중.일 합동 뮤직드라마 실크로드를 비롯하여 월드컵의 감동을 미리 선보인 2002명의 대합창 등 굵직한 기획연주로 대전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대전시립합창단이 이번 가을엔 정통 클래식 합창의 진수를 맛볼 수있는 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인 레퍼토리를 모아 대전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합니다.

대전시립합창단 제63회 정기연주회

가을에 전하는

" 클래식합창 속으로 "

·일 시 : 2002. 10. 21 (월) 오후 7시30분

·장 소 : 대덕과학문화센터

·지 휘 : 이병직

·출 연 : 대전시립합창단

·입장료 : S석 5,000원 A석 3,000원

·전화예매 : 254-1882(전화 예매는 입금확인 즉시 좌석이 나옵니다.)

·지정예매처
           ○문경서적 / 본점252-8558,롯데점535-4040.
           ○대훈서적 / 본점254-7001,타임월드점487-4900.
           ○교보문고222-7891 . ○시청 문구점488-0498

·공연 문의 : 254-1882. www.djchorus.or.kr

·교통편 : 버스 : 180번, 132번, 513번

공연내용

Magnificat (성모마리아의 찬가)-J. S. Bach가 1723년 크리스마스를 위해 작곡하여 그의 뛰어난 예술성과 음악성이 여기에서 그대로 표출된 정통 클래식 합창 음악으로 총 12곡 중 이번엔 No. 6.7.10.11.12를 연주하게 됩니다.

＊ Et misericordia(긍휼하심이 대대로 이르는도다)
＊ Fecit potentiam(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 Suscepit Israel(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 Sicut locutus est(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도다)
＊ Gloria Patri(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항상 영원히 아멘)

이어지는 무대는 한국창작음악모음으로 대전지역 작곡가 서동석의 「님의 노래」를 비롯 윤성현의 「치술령에서」 정덕기의 「노들레 흰들레」를 연주하게 됩니다.

마지막 무대는 아프리카인들이 미국에 노예로 팔려오면서 겪게되는 괴로움을 음악으로 표현한 흑인영가 시리즈로 그 내용은 괴로운 현실을 참고 견딤으로 사후의 구원과 천국을 소망하는 내용입니다.
이번 연주에서는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대표적인 흑인영가 4곡을 선사하게 됩니다.

＊ Swing Low, Sweet Chariot (사랑스런 마차여)-arr. J. Baldwin
＊ No Hidin' Place (숨을 곳 하나 없어)-arr. M. Hogan
＊ This Little Light of Mine (나의 작은 빛)-arr. M. Hogan
＊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성자가 행진할 때)

그동안 한.중.일 합동 뮤직드라마 실크로드를 비롯하여 월드컵의 감동을 미리 선보인 2002명의 대합창 등 굵직한 기획연주로 대전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대전시립합창단이 이번 가을엔 정통 클래식 합창의 진수를 맛볼 수있는 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인 레퍼토리를 모아 대전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합니다.

이번 대전시립합창단의 가을에 전하는" 클래식합창 속으로 "는 온 가족이 보고 즐기며 자녀들에게는 교육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 Magnificat (성모마리아의 찬가) - J. S. Bach

＊ Et misericordia(긍휼하심이 대대로 이르는도다
＊ Fecit potentiam(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 Suscepit Israel(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 Sicut locutus est(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도다)
＊ Gloria Patri(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항상 영원히 아멘)

▶Agnus Dei(하나님의 어린양) - C. G. A. Monteverdi

ㆍMagnificat (성모마리아의 찬가) - C. T. Pachelbel

ㆍNelsonmesse (넬슨 미사) - F. J. Haydn

           Gloria(영광)
           Qui Tollis(세상의 죄를 사하시는 분)
           Quoniam Tu Solus(당신만이 홀로 거룩하시고)

▶한국창작곡

＊ 님의 노래 - 서동석
＊치술령에서 - 윤성현
＊노들레 흰들레 - 정덕기

▶흑인영가

＊Swing Low, Sweet Chariot (사랑스런 마차여)
＊No Hidin' Place (숨을 곳 하나 없어)
＊This Little Light of Mine (나의 작은 빛)
＊When the Saints go(성자가 행진할 때)

프로필

▶대전시립합창단

"노래는 마음으로·마음은 사랑으로 표출한다"는 모토아래 천상의 하모니로 노래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 창단 이래 매년 50여 회의 다양한 연주로 대전 음악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2001년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병직 지휘자(6대 상임지휘자)가 취임하여 정기 및 기획연주회 7회 연속 전 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대전·충청도 합창단이 연합으로 하모니를 맞춘 "2002명의 대 합창"을 비롯하여 한국 최초의 가곡 작곡집과 민요합창 음악을 편곡·연주한 지역 월북 작곡가 "안기영 발굴 음악회"를, 한중일 합동 창작뮤직드라마 ""실크로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민의 절대적 호응 속에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21세기 한국 합창의 새 전형을 만들기 위해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휘/ 이병직

합창음악만을 고집하며 세계 합창음악 조류의 연구와 한국합창의 세계화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휘자 이병직은 중앙대 음대와 세종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Emory Univ. Robert Shaw Choral, Westminster Choir College, Point Loma Nazarine College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합창 심포지움, ACDA choral Festival에 참가하여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특징적인 합창음악을 배우며 우리음악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연구를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인칸토레스 남성 합창단,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을 이끌고 세계무대에서 현지 매스컴의 극찬을 받았다. 지휘자 이병직의 음악은 완벽한 하모니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미국 미쥴라. 캐나다. 일본. 유럽 등지에서 권위있는 합창제 참가와 경연대회 수상 등을 통해 인정되고 있다. 지휘자 이병직은 합창음악에 대한 열정과 왕성한 연주활동으로 전국 일반 합창연합회이사,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로 선임되었고, 각 시립합창단과 합창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수원. 안양. 부산시립합창단의 객원지휘자로 초빙되어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지휘, 다양한 레파토리와 새로운 감각의 실험적 접목을 시도하며 국내 합창 계의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그 동안 중앙대. 기독음대. 수원여대. 카톨릭대. 총신대 등에서 합창과 합창지도법. 지휘법 등을 교수하여 왔으며, 현재는 대전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인칸토레스 합창단, 고운빛 여성합창단 지휘자. 건국대 대학원의 강의와 CAL. Union Univ.의 한국 분교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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