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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미안해진 사연...
제가 아들래미랑 자주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있었어요 그동안... 그런데 한번은 아들래미가 그러는거에요.. 엄마는 너무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한다고요.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자신감도 자꾸 떨어지는 것 같다고... 그리고 화가 가라앉을 때쯤 아들의 그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데요.. 그동안 제 행동들이 생각나면서 아들한테 좀 미안했답니다. 흔히 엄친아라고 하잖아요... 저도 그런 엄친아들과 제 아들을 비교한게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엄친아바이러스 라는 UCC도 봤었는데 엄친아 열풍이 바이러스처럼 대한민국 아줌마들한테 퍼져서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는다는 내용이었어요... 내일은 저희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갈비찜해주려고요 ㅎ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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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람단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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