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로 자주 깨끗하게 씻어주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은데,
날마다 씻어도 생각보다 잘 안 없어지죠?
한동안 발냄새를 풍기던 남편 때문에 이해가 되네요.
남편들 같은 경우에는 하루종일 신고 있는 구두에,
아이들의 경우에는 운동화에 이미 땀냄새가 어느 정도 배어있을 수 있어요.
빨아 말릴 때 바~싹 말리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고요.
말린 다음에 드라이기 열풍으로 소독까지 해주면 더 좋겠죠?
전 남편한테 점심시간만이라도 슬리퍼 신기를 권해줬어요.
그리고 발씻은 다음에 녹차 우린 물로 헹구게 했는데요.
몇 주 하니까 거짓말 같이 없어지더군요.
녹차는 보리차 대용으로 나온 대형포장이 아깝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 좋고요.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4천원~5천원 정도 해요.
날마다 우리기 귀찮으니까 한 번에 좀 많이 우려서
팻트병에 담아두면 2~3일 사용할 수 있어요.
건더기는 말려서 신발장에 넣어두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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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녹차 우린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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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좀 |
 Re..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