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고객의 소리 모음집 책자 발간
■ 우정사업본부(본부장 : 李敎鎔)는 27일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고객의 불편사항이나
칭찬의 소리를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와 현장중심의 지식경영 자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고객이 본 우리들의 자화상」책자 3,500부를 발간하여 전국 우체국에 배포했다.
■ 이 책에는 모두 169건의 고객의 소리가 실려 있는데, 우체국을 이용하면서 겪었던
불편사항이나 불친절 사례를 다룬「쓴 소리」는 공통분야 40건, 우편분야 21건, 금융분야 24건,
배달업무 27건 등 모두 112건을 수록했고, 친절하고 명랑한 우체국 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단 소리」는 공통분야 32건, 우편분야 8건, 금융분야 8건, 배달분야 9건 등 57건과 자주
반복되는 문의사항도 실어 우체국에서 고객응대에 더욱 정성을 다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7월 정보통신부 소속의 책임경영체제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고객만족 1등 우체국」을 우정사업의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우체국서비스헌장 제정,
우체국보험 분쟁조정위원회·고객대표자회의·우체국금융 콜센터 등의 설치와, 인터넷우체국
개국, 우편요금신용카드결제 확대, 공공장소의 무인우체국·무인금융창구망 설치·확대,
그리고 이용자실비보상제도를 시행하는 등 4만여 전 종사원이「고객이 주인 되는 우체국,
다시 찾고 싶은 우체국」만들기 위해 총체적고객만족경영(TCS)에 주력하여 왔다.
■ 그 결과 지난 3월에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국가기관 고객 만족도에서 우편서비스
부문이 가장 많이, 그리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64점→71점),
지난 18일에는 (주)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공서비스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는 등 국가기관에서는 고객만족경영을 가장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 문의 : 경영관리과 최재유과장(2195-1120), 하병준사무관(219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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