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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니터 한번 해볼까?
[한겨레] 신제품 써보고, 돈도 벌고‥ 생활용품업체와 식품업체들이 소비자 모니터 모집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애경산업은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 2개 부문의 주부 모니터와 화장품 대학생 모니터를 함께 모집한다. 이번 뽑는 애경 소비자 모니터는 올 12월까지 6개월간 제품 품평과 신제품 아이디어 제공 등을 담당하게 된다. 활동 우수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연임도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주부 모니터는 수도권에 사는 20~30대 전업주부 △대학생 모니터는 수도권에 사는 2~3학년 여대생이면 된다. 지원자는 애경 홈페이지(aekyung.co.kr)의 양식을 사용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지원부문에 따른 애경 생활용품·화장품에 대한 소견서를 작성한 뒤 내야 한다. 접수는 6월25일까지 이메일 whitebird@aekyung.co.kr이나 우편(서울 구로구 구로동 83번지 애경산업(주) CRM&MP파트 모니터 담당자 앞)으로 하면 된다. (02)8181-788. 동원F&B도 올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제21기 주부 모니터 2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12일까지(당일 소인분 포함)이며 지원서(사진 부착) 1부와 제품 소견서(A4용지 2장 이상)를 홈페이지(dw.co.kr)에서 다운받아 우편(서울 서초구 양재동 275번지 동원F&B 마케팅팀 주부모니터 담당자 앞)이나 이메일 hjher@dw.co.kr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식품에 관심이 많은 만 25~45살의 전업주부로 △서울·경기지역 거주자 △결혼생활 1년 이상 △활동기간 내 임신 중이지 않은 주부 △동종업계 모니터를 겸하지 않은 사람에 한한다. 주부 모니터는 동원F&B 제품과 디자인, 광고 등에 대한 평가, 시장조사 등을 하며, 활동비와 동원F&B의 제품을 제공받는다. (02)589-3193. 대상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미각으로 제품 개발에 참여할 ‘청정원 주부 모니터 요원’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음식에 관심이 많은 20대 중반∼40대 초반의 수도권 거주 전업주부로, 선발된 인원은 제품 개발 테스트에 참여해 청정원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의견을 내야 한다. 모니터 요원에게는 테스트를 할 때마다 테스트료와 청정원 제품을 지급한다. 신청 희망자는 자기소개서와 청정원 제품에 대한 소견서(자유 형식)를 29일까지 서울시 동대문우체국 사서함 270호(우편번호 130-600)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상 홈페이지(daesang.co.kr)에 안내돼 있다. (02)2220-9839∼9840. [한겨레 2004-05-27 19:50] 윤영미 기자 ⓒ 한겨레(http://www.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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