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에는 건강에 좋은 재배품목들이 많습니다.
청정자연에서 자라는 다양한 평창의 특산물을 소개합니다!
강원도 평창 재배품목들
누룩치
누룩치는 미나리과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어린잎이 당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향기를 맡아보면 차이점이 있는데요.
당귀는 향긋한 냄새가 나지만 누룩치는 약간 좋지 않은 누린내가 납니다.
누룩치는 냄새로 인해 누리대라고도 불리며
활짝 핀 꽃 모양이 우산과 비슷해 우산풀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누룩치는 남부,중부,북부지방 고산지대, 심산지역, 높은산 꼭대기 근처 습한초원,
숲속그늘진곳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곤드레
곤드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전국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어린 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이용하며 무기성분,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많아
맛이 좋습니다. 토층이 두꺼워 배수가 양호하고 보수력이 좋은 비옥지에서 잘자랍니다.
산마늘
산마늘은 여러해살이 풀로, 울릉도와 남부, 중부 지방의 깊은 산속에서 자라며
마늘과 비슷한 향과 맛이 있어 산마늘이라 불립니다.
산마늘은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쓰이며 강장,구충,해독,건위,풍습,소화,
최유,이뇨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오가피
오가피는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오갈피나무의 뿌리 껍질을 말합니다.
오가피는 줄기, 가지에 가시가 있고 봄철 황록색의 꽃이 피는데,
모여서 피고 꽃이 지고난 후 열매가 맺힙니다.
이 열매가 성숙하면 검은 빛을 띄는데,
이 생약은 강장약으로 남성의 정력이 감퇴하는 현상에 효과적이며
신경통, 각기증에 좋습니다.
장뇌삼
장뇌삼은 사람이 기른 산삼을 말합니다. 모양이나 약효면에서 산삼과 크게 다르지 않아
예전에는 장뇌삼을 구별하지 않고 모두 산삼으로 인정했습니다.
장뇌삼은 산삼과 마찬가지로 습도와 온도, 토양, 일조량 등 모든 환경조건이 잘 맞아야
잘자랄 수 있으며, 깊은산 속 박달나무, 옻나무 등 그늘진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자라는데 특히 절반정도 그늘지고 외진곳에서 잘자랍니다.
도라지
도라지는 여러살이 풀로 전국 산기슭에서 자라지만 초원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합니다.
도라지는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쓰이며 5년이상 된 것이 약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거담,보익,천식,늑막염,인통,복통,지혈,해수,편도선염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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