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킨,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선택한
처절한,
때로는 광기에 가득 찬,
절망적이며
그래서 더 희망적인 지도 모를
『패트릭 멜로즈』의 출간을 기념하여
기획된 '『패트릭 멜로즈』 열혈 서평단'!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친절한현문씨-
『패트릭 멜로즈』의 열혈 서평단
모집공고
열혈 서평단으로 선정되시면,
5부작의 『패트릭 멜로즈』 중
1부 「괜찮아」
2부 「나쁜 소식」
3부 「일말의 희망」
총 3부작의 서평단으로 활동이 진행되며,
열혈 서평단 활동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열혈 서평단 운영 수칙
① 책을 받으면 책 인증 사진을 찍어서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1 곳)에 올려주세요.
② 책을 읽고 A4 1장 분량의 리뷰를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와
온라인 서점 2곳 이상을 포함하여 총 3곳 이상에 서평을 남겨 주세요.
(온라인 서점 리뷰는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③ 서평을 올린 링크 URL을 본 게시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④ 태그에는 #책제목 #작가이름 #현대문학 #패트릭멜로즈
#베네딕트컴버배치 #등등 입력해주세요.
※ 댓글을 남겨주시지 않으면 미션 완료 처리가 되지 않으니
열혈 서평단 여러분들께서는
빠트리지 말고 꼭! 댓글을 남겨주세요.
※ 미 서평 시에는 다음 권의
『패트릭 멜로즈』 열혈 서평단에서 영구 제외됩니다.
40번 넘게 직접 손으로 고쳐 쓴 피땀의 결실,
베티트래스크 문학상 수상작 『괜찮아』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그러면 안 될 텐데
아버지는 왜 그랬을까?’
『괜찮아』는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의 첫 번째 책이자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의 데뷔작으로, 패트릭이 어렸을 때 하루 동안에 일어난 일을 그리고 있다. 다섯 살 먹은 아들 패트릭은 이날 아버지에게 강간을 당하고, 무기력한 어머니에게서는 아무런 도움이나 위로도 받지 못한다.
실제 이 기억이 저자 세인트 오빈을 평생 따라다니며 괴롭혀 죽고 싶다는 생각만 하게 했다. 그는 치사량의 헤로인 주사를 놓는 중에 정신을 잃고 하루 반 만에 깨어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예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할 수 있다면 죽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그렇게 치료의 한 방편으로 글을 쓰기 시작해 잠자는 것도 잊으며 몰두했고, 1988년에 맞은 헤로인을 마지막으로 모든 약물을 끊고 결국 소설을 마쳤다. 고통스러운 상황을 차마 똑바로 마주할 수 없을 때는 적확한 비유로 상황을 묘사해 가며, 그리고 전체를 손으로 40번 넘게 고쳐 쓰며 다듬었다. 하지만 출판사가 1992년 2월로 출간일까지 잡았는데도 출간하기 전까지 하루에도 수차례 이를 취소하려 전화기를 들었다 놓았다고 한다.
그야말로 피땀을 흘리며 완성한 이 첫 소설로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은 젊은 작가의 첫 작품에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 베티트래스크 문학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고 계속해서 글을 쓰는 힘을 얻어, 다음 이야기를 쓸 수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 세인트 오빈에게는 글 쓰는 일 자체가 치유였고, 20년에 걸쳐 현실과 허구의 분리가 불가능한 이 소설 속 불행한 가족에 대해 쓰면서 스스로 해방되는 느낌과 구원되는 기쁨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그는 22년 동안 끊임없이 패트릭 멜로즈가 본인이 아니냐고 묻는 질문에 시달렸고, 이번에 드디어 드라마화가 되면서, “패트릭 멜로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다!”라고 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한다.
놀랍도록 신랄한 재치, 유머와 비애, 예리한 판단, 고통, 기쁨 등 경험에서 우러난 이 모든 생생한 감정이 녹아 있는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에 대해 ‘영국 현대소설의 금자탑’, ‘21세기가 낳은 걸작이다’, ‘영국 소설의 백미다’ 등의 격찬이 쏟아졌고, 작가에게도 ‘당대 최고의 영국 소설가다’, ‘이 시대 최고의 문장가다’, ‘엄청난 재능을 가진 작가다’ 등의 찬사가 이어졌다. 끔찍했던 어린 시절을 눈부시고 충격적인 작품으로 승화시키기까지 저자의 피땀이 고스란히 담긴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 그 첫 번째 이야기 『괜찮아』로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독서의 새로운 영역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부, 3부의 해외 드라마 연계, 피카도르사 전자책용 표지
2부] 나쁜 소식 Bad News (6월 출간 예정)
‘아버지가 죽은 게 나쁜 소식이라고? 거리에 나가 춤이라도 추고 싶을 지경인데?’
3부] 일말의 희망 Some Hope (7월 출간 예정)
“난 정말 무능한 아빠지만 누가 우리 애들을 해치면 절대 가만 안 둘 거야!”
이벤트 참여 방법
『패트릭 멜로즈』를 읽고 싶은 이유와
본인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주소를 댓글로 적어주세요.
또한 본인이 작성한 위 댓글에 비밀댓글로 도서를 배송받으실 곳의 성함 / 주소 / 전화번호를 기재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패트릭 멜로즈』 열혈 서평단으로 선정되시면,
『괜찮아』, 『나쁜 소식』, 『일말의 희망』 3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또한 『패트릭 멜로즈』 열혈 서평단 활동 중
가장 열심히 활동 한 회원 3분을 선발하여, 마지막 서평이 끝난 후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열심히의 기준은 리뷰 마감일, 좋아요 수, View 수 등 종합적으로 평가됩니다.)
-기간: 5.31(목) ~ 6.7(목)
-인원: 10명
-당첨자 발표: 6.8(금)
-리뷰 기간: ~6/27(수)
*도서 리뷰 링크는 해당 본 게시글에 댓글로 알려주세요.
*필요시 간단한 SNS 홍보 활동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