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라왔었던 좋은 노하우를 끌어올렸습니다]
원글의 수정이나 변형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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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옥시 1차 서류통과자들 발표가 났나보네요?
곧 면접보실 분들도 계실테니.. 면접 팁(?)이나 조금 써볼까 하고..
옥시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해요.
(모임일자, 모임횟수, 시간, 위치 등등)
이번에 모니터 하면서 옥시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모니터 하기 전에는 사실 아무 생각 없었는데, 모니터 하고 나서 그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아주 좋아졌어요. 그동안 모니터 몇 군데 해봤지만 단연 최고라고 할만큼..
물론 시간 대비 페이에 대해서는 아주 많다는 건 아니란 말씀도 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해요.
오전에 10시 쯤 시작해서 아주 늦게 끝나는 날은 4시 정도.
이르면 3시 정도기 때문에.. 오래 앉아있는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시간 대비, 일 대비 여러가지 따져보면 작은 편은 아니라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 이미 알고 계신 정보들이 많으실테니 굳이 반복해서 설명 안드려도 될 꺼 같고..
면접 보실분들을 위해서.
눈치가 빠른 분들은 이미 홈피에서 보고 파악하셨겠지만
기존의 '옥시'라는 이름을 빼 버리고, 영국계 외국회사 이름을 그대로 따서
레킷 벤키저라는 이름으로 새로 CI를 바꿨어요.
저희가 거의 끝 모임을 할 때 HR부장님이 들어오셔서 CI 디자인 및 옥시라는
이름이 빠진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해 물어보러 따로 시간을 내서
들어오셨을만큼, 회사의 identity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면접관의 위치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점은 꼭 물어보지 않을까 싶은데
좋다, 나쁘다는 본인이 판단하셔서 어떻게 대답을 풀어나가실지
미리 준비해서 가시면 당황하지 않고 인터뷰를 잘 하실 수 있을 꺼 같네요.
또한 요즘 TV를 보시면 새롭게 론칭한 제품들을 보실 수 있을꺼에요.
단계별 세척이 가능한 Bang 제품이나 냄새먹는 하마 뿌리는 형 등.
홈피에 CF도 재생해서 보실 수 있으니 한 두가지 정도는 미리 보시고
기억나는 부분이라든가, 기존 제품 대비 어떤 점이 강조된 것 같다던가 하는 건
먼저 확인하고 가시면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죠? ^^
저는 사실 주방용품이나 청소용품 중 사용하는 제품이 세제랑, 베이킹소다, 치약
이 3가지 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참... 모니터 지원하면서도 난 정말 부적합해 --;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원을 했었더랬지요. 으헝
그렇지만 운이 좋아 서류는 통과를 했구요, 면접할 때도 거짓말 안하고 그냥
소신껏 했더니 좋은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자세한 얘기를 더 쓰면 신분이 드러날까 여기서 마무리. (하하하)
면접은 브랜드 매니저가 보시는 게 아니고 마케팅쪽 부장님이 보시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걸 인터뷰시 물어보시는 편이니 제품라인은 한 번쯤
훑어보고 가시는 게 도움이 될 꺼 같네요.
1차 서류 통과하신 분들 면접도 준비 잘 하셔서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래보아요 ^^
+ 엊그제 마지막 모임한 옥시 모니터분들
내가 누구게?! 히히;
맞추면 100원 ㅎㅎㅎ
하우스웰
하모니3
봉선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