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글쎄요...
같은 주부로써 이해 안되는 바는 아니나 이렇게 까지 회사측의 잘못이 큰쪽으로 몰아가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불합격메일...불합격문자... 그나마 이것두 없이 마냥 기다리게하는 회사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 회사들을 다 욕할 수 있을까요? 주부님들도 한때는 직장에 다니셨을테고, 서류전형, 면접 다 거쳐 보셨잖아요... 합격한 사람한테만 연락주지 떨어진 사람 안중에 없습니다... 하루 이틀 발표가 연기되는것도 허다하구요...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선 짜증스러운 일이나 어쩔수 없는거겠지요...왜냐하면 아쉬운건(?) 당사자니까요... 전 글 올라오는거 보면서 주부님들이 너무 매달리시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씁쓸함이 느껴집니다... 모니터 이회사 안되면 다른회사 지원할 수 도 있는거구요...솔직히 모니터 떨어졌다고 해서 큰일 나는거 아니잖아요...그냥 '그럴수도 있지, 이 회사는 나를 원치 않는구나...'가볍게 생각하심 안될까요??? 회사마다 나름 기준이 있을테고 그에따라 당락을 결정했겠지요... 왜 떨어진지 모르겠다... 당연히 알 수 없지요... 회사 맘이니까요... 주부님들 넘 매달리는 모습 보이지 맙시다... 그러니까 담당자들이 더 우습게(?)보는 거 아닐까요? 나의, 우리 주부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주부님 스스로의 노력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떨어졌다구요? 그냥 무시해 버리세요... 기회가 많이 있잖아요...속상해하는 시간 아깝지 않나요? 그런다구 붙여주는거 아닌데...ㅎㅎ 주부님들 화이팅 하자구요~ 지나가다 두서없이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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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오늘 아침 이메일은 또 어떻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