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 맞을 겁니다. ㅋㅋ
어차피 사람을 뽑으려고 테스트하는 거지, 탈락시킬 목적은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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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희망녀] 그럼 혹시 잘 모르겠으면.. (2006-12-06 15:30)
앗!!
감사합니다.
지금 기억 해 보니까 지난번에도 처음에 맛보았던 샘플이 나중것 보다 약한 농도인것 같네요*^^*
그럼 잘 모르겠으면 나중에 나오는 것일 수록 농도가 진하다고 하면 맞을 확률이 더 높아 질 수 있겠죠???
바쁘신 중에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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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아는이] 미각 테스트 기본을 알면... (2006-12-06 15:05)
제가 전공 분야라서 간단히 아는 척(?) 좀 해보면...ㅎㅎ;;;
미각은 일단 강한 농도를 맛보고 나면 그보다 약한 농도의 맛은 느끼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테스트를 하는 직원도 그것을 알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약한 농도->강한 농도' 순으로 테스트를 하기 마련입니다.
이게 관능검사의 기본이거든요. 큰 틀을 벗어나기 힘들 겁니다.
제일 처음에 강한 농도가 나오는 역순으로 샘플을 놓으면 그 이후 맛을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그렇게 테스트를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저 순서를 염두에 두시고 테스트에 임하세요. 중간 과정은 살짝 뒤바꿔 놓을 수도 있겠지만 무리한 정도는 아닐 겁니다. (실제 파리바게트 테스트 때 그랬고, 모두 똑같은 순서로 테스트를 했지만 한 사람씩 불렀기 때문에 이를 모르는 사람은 막연한 두려움에 오히려 맛을 더 못느끼곤 하더라구요)
일단 이 원리를 아신 뒤 맛을 음미하시면 좀 쉬울 것입니다.
그리고 맛을 보다가 잘 모르겠다 싶으면 물을 준비해 줄거예요.
물로 입안을 잘 헹궈내신 뒤 미각을 살리고 다시 테스트에 임하세요.
괜시리 불안감을 가지시면 '약간의 농도차'기 때문에 더 헷갈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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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바람녀] 맛테스트 잘 하려면.. (2006-12-06 04:15)
안녕하세요?
꼭 모니터가 되고 싶습니다.
지난번 cj식품 모니터에서 '맛테스트'를 엉망으로 해서 떨어졌습니다.
샘플들이 다 맛이 '물'같았어요.ㅠㅠ
그런데 이번에도 '오뚜기에서 서류합격'이라고 '맛테스트'보러 오라고 메일이 왔어요.
기쁘기도 하지만 지난번 처럼 '맛테스트'를 못 할 까봐 걱정입니다.
제가 평소에는 음식하면서 '맛'을 잘 보는 편인데.
'맛테스트'에 가서 헤메는 것이 '미맹'일까 걱정입니다.아님 평소에 너무 짜고 매운것을 좋아해서 그런 것일 까요??
여러 '식품회사'의 모니터를 하셨던 선배님들!!
도와 주세요.
월요일에 '맛테스트'인데 제가 집에서 어떻게 준비를 하면 될 까요??
일단 무조건 '싱겁게'먹고 있는데 이번에는 잘 할 수 있을 까요??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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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혹시 잘 모르겠으면.. 
Re..오뚜기는 맛테스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