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요즘 모니터하시는 분들 보세요.
한번 모니터 되는 것이 매우 어려워 이 곳을 들를때면 이번에 떨어졌다. 어떻게 하면 되느냐등등의 글을 자주 접하실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일단 모임일이 같은 요일의 것은 동종이 아니더라도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되면 모임을 나중에 빠지는 일도 생기게 되서 민폐를 끼치게 되니까요.
그런데 요즘 옥시도 그렇고, 심미안도 그렇고 다른 곳의 모니터 모임을 가려고 모임을 빠지고, 면접을 보느라고 빠지고 정말 부끄럽습니다. 몇분이 이렇게 물을 흐리셔서 초심을 가지고 하시려는 분들이 모임 한두번쯤은 빠져도 되나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왜 어렵게 지원서 쓰고, 면접보시나요? 제가 모니터할때는 많은 분들이 정말 열심히 하셨습니다. 당연 모임 참석은 100% 어쩔 수 없는 분들만 빠지셨죠. 그런데 요즘은 겹치기 모니터를 하는데다, 면접을 보느라고 빠지고, 임신을 했는데도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시면서 빠지시더라구요. 그럼 안되신 분들은 뭡니까? 그렇게 하실려면 안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지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부분 모니터들이 없어지고 있고, 경력자들을 싫어하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니터 모임이 경력자반 초보자 반이 이상적인 회의라고 생각하는데 경력자를 싫어하게되는 이유를 가만히 생각하면 이런 불성실한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아시겠지요. 이건 내 이야기겠다라고요.
제발 초심을 잃지말고 열심히 좀 해주세요. 나 하나가 못하면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뒤 기수가 없어집니다. 회사에서 어렵게 뽑히셔서 왜 그렇게 하십니까? 심지어 애경 담당자는 모니터 모임일을 수시로 변경해서 모니터들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조건이 좋은데로 골라서 가세요라구요. 이런 소리 듣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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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여러곳의 모니터를 할때.. 
sbs도 발표 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