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모니터

ㆍ작성자	모니터초보
ㆍ작성일	2006-09-11 (월) 00:11

ㆍ추천: 0 ㆍ조회: 4284

Re..Re..무섭습니다.

비방이라고 생각되셨다면
제 글의 뉘앙스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지,
남을 헐뜯자고 하는 의도의 글은 아니었음을 밝힙니다.
선배의 본인의 역할에만 충실하라는 조언은 잘 받아들이겠지만,
저도 시간에 쫓기면서 힘들게 간 곳에서
너무나 태연한 모습과 놀러나온 분위기의 언행이
부끄러워 그러지 말자는 뜻으로 적은 글이었습니다.
선배의 그만두라는 말도 인격모독 못지 않습니다.

제가 누구를 비방해서 얻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좀 억울하고 기분이 나빴던것은 사실입니다.
의도는 그렇지 않았는데, 단어 사용에 문제가 있었다면
이사이트를 활용하는 많은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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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 Re..무섭습니다. (2006-09-09 12:18)
님의 태도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처음 모니터를 시작하시는 분이 이런 공개된 장소에 남의 비방글을 올리시다니요.
바로 전에 시작한 생활용품 회사라 함은 대강 연상이 되는 기업이 있는데....
화장이 진하고,30분 늦고...지적해 말해준 그분의 행동들..님의 표적?이 된 그 분이 누구인지도 저는 더불어 연상이 됩니다.

처음 시작하신다는 분이 맹랑하게 이런 곳에 남의 비방글을 올리기전에 그 분께 직접 말하시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요.
앞에서는 아무말 못하다가 이런 곳에 글만 올리시면 화풀이가 되시는 것인지 궁금해 지네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인간미가 너무 없이 단지 돈벌이로 생각해서 모니터를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 것 같은데...

모니터를 6개월간 하려면 무엇보다 서로간에 화합이 중요하지요.
모니터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봄직한 이런 공개된 곳에 6개월간 같이 일하는 모니터요원의 비방글을 올리고 다음 모니터 회의날에 참석하면 그 분위기 참 화기애애 하겠습니다.
남의 비방글을 올리시기 전에 님의 덕을 먼저 쌓으십시요.

그리고 그분이 잘못한 것만 지적을 하지..화장을 떡칠하다가 늦은 것처럼 인격적으로 매도하는 당신.....혹시 집에서 주방일 하다가 대충 지저분한 얼굴로 부시시한 모습으로 오시는 그런 분은 아니십니까.
모니터 일을 하다 보면 같은 주부가 보더라도 수수한 차림이 아닌 너무 기본 차림새를 갖추지 않고 막 나오신 분들의 모습..오히려 같은 주부의 이름으로 창피하기도 합니다.

그분이 늦은 것은 정말 잘못한 것이지만 그 분은 첫 모임에 너무 늦게 도착해서 회의 분위기를 중단하기 미안해서 살짝 착석한 것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회의에 늦게 와서는 개인적인 말로 회의를 중단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폐가 되는 법입니다.
하지만 회의 시간마다 상습적으로 늦는 경우는 정말 잘못된 일이니....그런 분들에겐 따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부모니터 일을 수년간 해 왔지만 요사이 정말 주부가 주부의 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비판적인 태도와 경쟁자라는 생각,돈벌이에 급급해 하시는 태도 버리시고.....본인의 역할에만 제발!!!충실하세요. 당신도 어쩌다 모임일에 늦게 가는 일이 한번 정도 있을 지 모르는데 누가 공개적인 이런 곳에 당신의 행동과 인격을 모독하는 말로 글을 올린다면 님은 어떠실런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제발 모니터 일 그만 두세요..물 흐리지 말고...

Re..무섭습니다.

Re..지각,그리고...

지각,그리고...	모니터초보	2006.09.08	4296

으음!	오잉?	2006.09.09	4525

Re..개인사정으로 늦을 순 있죠..하지만 최소한 미안하다는 말은 해야	기본	2006.09.11	4229

Re..지각,그리고...	주부	2006.09.09	4186

Re..무섭습니다.	선배	2006.09.09	4262

Re..Re..무섭습니다.	모니터초보	2006.09.11	4284

Re..지각,그리고...	정말로	2006.09.08	4150

이런 글 올리지 맙시다.	반성	2006.09.14	4433

Re..문제입니다.	포롱이	2006.09.08	3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