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여러분~말조심좀 합시다.@@@
저는 모니터를 하시는 주부들은 어느 정도의 수준과 자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할말 안 할말을 가릴줄 아는 보통 이상의 상식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안 그러신 분도 계시더군요.
회사분들 앞에서 스스로 침 뱉는 소리를 하시는 분...정말 계시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L회사 모니터에 뽑혔는데 그곳에서는 임기가 6개월이지만 연임이 가능한가 보더라구요?
그분 하시는 말씀이
"다른 회사에서는 잘해야 연임이 되던데요?"
담당자의 얼굴빛이 싹 바뀌더군요.(굉장히 기분이 나쁜듯했습니다)
물론 말씀은 맞지만 그 회사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처음 들어오신 분이 그렇게 말씀하실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뿐만 아니라 다른 모니터분께서 말씀을 하시는데에도 계속 당신 하고 싶은 말씀하시고
남의 말을 가로채서 탁탁 자르고....
정도가 너무 심하니깐 담당자께서 제지를 하시더라구요?
"잠깐만요. 저분 말씀 좀 듣고요"
그것이 몇번이나 반복이 되었었습니다.
게다가 나중에 회사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그 앞에서 계속 말씀을 하시는데
"L 회사랑 M회사랑 같이 겸임한다고 주부 모니터에 글 올린사람 바로 나잖아? 깔깔깔~
어쩌면 그럴수가 있어? 어쩌구 저쩌구...."
보다 못한 다른 모니터분꼐서 급하게 제지를 하셨습니다.
"저기요~그런 말씀은 우리들끼리만 있을떄 하시죠?"
다른 모니터분들 혀를 끌끌 차시더군요.
세상에~ 뒷쪽에 식사하시던 회사분들...다 들으셨을겁니다.
회사분들꼐서 어떻게 생각하셨겠습니까?
L과 M에 동시 합격되신분들 오늘 한분도 안 오셨더라구요?
이름판이 없더라구요?
스스로 그만 두신겁니다.
물론 하시는 일이 있으신데 다른 동종 업계에 지원을 하신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은 본인 자유 아닙니까?
같이 지금 겸임을 하고 있는것도 아닌 끝난 일에 대해서
주부 모니터들의 위상까지 깍아내리면서 그렇게 회사분들 옆에 계실때 이야기를 했어야 할까요?
할말이 있더라도 모니터들끼리 있을떄 살짝살짝~이야기를 하던지 해야지
눈치없이 관계자들 있는데에서 그렇게 말하는것은 주부모니터들의 입지를 더 좁히는 일이 된듯합니다.
주부 모니터 여러분들...
정말...쓸데없는 이야기는 좀 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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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남을 깎아 내릴려면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